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30일, 2010년 2사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무선데이터 수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3% 성장한 4조 9,86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작년 말 시행한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인한 인건비 감소와 마케팅비용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4.4% 증가한 6,014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 감소한 3,437억 원이다.
KT의 매출성장을 견인한 것은 무선 데이터 매출로, 이는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면서 무선데이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7%, 전분기 대비 7.3%로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7월말 현재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120만 명에 달하며, 이중 약 84만 명을 차지하는 아이폰 가입자들의 2분기 평균 ARPU는 54,000원으로 전체 무선가입자 평균 대비 약 70%나 높은 수준이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는 2010년도 2분기 매출액 3,813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 순이익 1,1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4%, 영업이익은 14.7% 성장한 수치다.
NHN, 2분기 매출액 3,813억 원 • 영업이익 1,517억 원
NHN의 2분기 매출 3,813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3% ▲게임 매출이 29% ▲디스플레이(배너)광고 매출이 17%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했고 전 분기 대비 디스플레이광고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게임 매출 비중은 소폭 감소했다. NHN의 검색 부문은 경기개선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2.3%, 전 분기 대비 0.4% 성장한 2,03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지방 선거 및 2010 남아공 월드컵 효과에 따른 광고캠페인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1%, 전 분기 대비 13.3% 성장하며 6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전 분기 대비 5.9% 감소하며 1,105억을 기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하반기에는 모바일 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 강조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LBS:Location Based Service)와 연계된 검색서비스, N드라이브를 위시한 개인화 서비스(PWE:Personal Web Environment)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주축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9월 모바일 검색광고를 도입, 모바일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를 포함한 NHN의 2분기 연결 실적은 4,39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592억 원, 순이익은 1,218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3,951억 원, 해외 매출이 439억 원이며, 사업별로는 온라인광고가 2,670억 원, 온라인 게임이 1,68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