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그라운드 | 글로벌 에이전시 협업 프로젝트 사례 도심의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 더플라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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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글로벌 에이전시 협업 프로젝트 사례 도심의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 더플라자호텔
월간 웹 [ w.e.b. ] | 2011/03/17 14:00

휘황찬란한 고급 샹들리에와 예술작품들, 들뜬 관광객과 비즈니스맨,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호텔 하면 생각나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
그곳은 동적인 것과 정적인 안락함이 공존하고 향유와 관조의 무심함이 존재한다.
이렇듯 호텔이란 공간은 일상의 삶과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삶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지만,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기도 한다.
전통에 기반한 플라자호텔이 ‘계승과 발전’을 모티브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오랫동안 곁에 머물 스타일리시한 호텔로 거듭난 것이다.

플라자호텔

프로젝트명: 더플라자호텔 사이트 리뉴얼 구축
URL: www.hoteltheplaza.com
제작사: 프레임아웃, Ateda Design
클라이언트: 더플라자호텔
오픈일: 2010년 11월 1일

이제 거의 모든 산업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갖고 움직인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과거에 비해 글로벌을 염두에 둔 기업이 많아진 것만은 분명하다. 이는 다시 말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해외에서 올 가능성이 커진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IT 분야는 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함에 있어 국제적 교류와 소통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웹 2.0 정신에 입각한 개방, 공유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확산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과 웹에이전시의 협업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 중 프레임아웃은 해외 유명 웹디자인 업체인 아테다 디자인(Ateda Design)과 함께 더플라자호텔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술성을 가미한 프로젝트 미학
지난 11월 1일 더플라자호텔은 국내 최초 부티크 비즈니스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레노베이션은 이탈리아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기도 치옴피(Guido Ciompi)가 맡아 진행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두고 “대도시 서울의 중심에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Heart)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호텔 곳곳에 배어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 미학과 고객 동선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배려한 서비스, 국제 비즈니스 도시에 걸맞은 편리성은 바로 그의 손이 거쳐 간 흔적이라 볼 수 있다. 이에 호텔 웹사이트도 이런 변화를 반영, 새로운 도약을 꾀하기 위해 리뉴얼을 감행했다. 기존 웹사이트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됐기 때문에 외국인이 호텔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리뉴얼 작업은 언어권별 성격에 맞춰 서비스를 기획하고, 부티크 비즈니스호텔 이미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더플라자호텔만의 가치와 스타일을 살려 비즈니스 경험과 연결, 서비스 상품을 만드는 데 목표를 뒀다.
김민선 프레임아웃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두 가지를 고심했다”면서 “호텔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각적 부분과 예약 서비스 접근 편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간접 경험을 위해 높은 퀄리티의 예술성을 가미한 호텔 곳곳의 사진을 이용했고, 이를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특히, 호텔 전경과 객실, 부대시설에서 사용하는 식기까지 보여줌으로써 호텔에서의 경험과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이트는 세계 어디서나 원활하게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지켜 개발했다.

플라자호텔
더프라자호텔 예약 시스템

플라자호텔
더프라자호텔 서브화면

플라자호텔
아테다 디자인 웹사이트(www.ateda.com)

협업도 이젠 글로벌 시대
더플라자호텔 리뉴얼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기업 프레임아웃과 미국 웹디자인 회사 아테다 디자인이 손잡았다. 글로벌 기업 웹사이트 제작을 위해 글로벌한 협업이 이뤄진 것. 아테다 디자인은 1999년 뉴욕에서 시작해 웹디자인과 웹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마케팅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UI와 디자인을 맡았다. 그 외 플래시, 퍼블리싱, 개발 등 기술적인 부분은 프레임아웃이 담당했다. 이번 협업은 프레임아웃의 의뢰로 성사됐는데, 국내 웹에이전시의 호텔 사이트 개발 사례가 미비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호텔 사이트 구축 경험이 많은 업체의 도움이 필요했다. 물론 여러 우려도 있었다.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커뮤니케이션인데 과연 해외 에이전시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었다. 즉, 고객사의 요구를 정확히 분석해 사이트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소통이 필수기 때문이다. 이에 프레임아웃은 클라이언트 측의 웹마스터와 전문 번역을 담당할 인력을 별도로 고용해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갔다. 시차 문제도 있었는데, 커뮤니케이션 지연을 줄이기 위해 근무시간 조정도 마다하지 않았다. 물론 서로 다른 업무 환경과 태도, 관점 등으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시키고 이해하면서 진행했다. 현재는 호텔 리뉴얼 프로젝트 1차 오픈을 마치고 최종 오픈을 준비 중이다. 1차 오픈 상태지만, 완성도가 높고 예약 시스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이용자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한다면, 상상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에이전시 디자인과 호텔 프로젝트 경험, 풍부한 노하우로 단련된 프레임아웃이 만나 이룬 쾌거이자, 국경을 넘은 프로젝트 협업의 긍정 효과인 셈이다.

Episode 김민선 프레임아웃 플래닝그룹 차장

프레임아웃 플래닝그룹 차장 김민선
 더플라자호텔 프로젝트는 한국, 미국, 영국이 공동 작업한 글로벌한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한국 개발팀은 문제 하나를 처리할 때도 세밀한 절차를 밟아야 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 호텔 담당자와 우왕좌왕하며 속이 까맣게 타 들어가기도 했지만, 약 5개월 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한 예로 두 회사만의 별도 프로세스를 정해 업무 R&R를 명확히 하고 납기준수를 위한 사업관리와 이슈에 대응해 가면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더플라자호텔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더플라자호텔은 현재 1차 오픈을 마친 상태다. 시간 제약으로 인해 1차에서 풀지 못한 숙제는 2차에서 심혈을 기울여 해결할 계획이다. 갈 길이 남아있기에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서로를 독려하고 있다. 12월 말 최종 완료되는 더플라자호텔 사이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


2010 월간 웹 12월호
[creative ; cooperation] 글로벌 에이전시 협업 프로젝트 사례
도심의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 플라자호텔
edited by 이예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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