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M팬더입니다. 요즘 학생들 공부하는 모습을 아시나요?
예전에 연습장이 새까맣게되고, 손가락에 굳은 살이 베기던 "깜지"는 옛날이 되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 세대입니다.
학교 수업과는 별도로 틈틈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과목을 공부합니다.
소문난 인강을 수집해 자신의 PMP에 담아 틈날 때마다 보며 열공이 아닌 혈(血)공을 하고 있는
중고교 학생들에게 아이리버가 조금 색다른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2학년 3반이 북경 여행가게 된 사연
지난 9월 어느 날, 모 고등학교 2학년 3반에 두 번의 재밌는 소동이 일었났습니다. 한 번은 ‘반장선거 비리고발’이라는 벽보로 인해, 또 한 번은 예상치 못했던 ‘북경 여행’을 가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웃으며 할 수 있는 얘기지만 ‘반장선거 비리고발’이라는 벽보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3반 학생 들은 이제 모두의 부러움을 사며 북경으로 떠날 여권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어찌된 영문이었을까. 그 열쇠는 지난 해 가을에 진행된 아이리버 ‘2nd 클래스피버 PMP 열공 비법 大공개(이하 클래스피버 시즌2)’ 캠페인에 있습니다.
[당시 전국 2학년 3반 학생들은 흥분시켰다는 벽보광고. 2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 서울, 경기, 부산 등 140여개 중고교에 7만 장을 부착했습니다. 당시 벽보는 기존 과외전단지에 착안해 온·오프라인 간의 연계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일단 전국 2학년 3반은 모두 사이트에 접속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아이리버는 ‘필승 열공 비법 大공개’라는 콘셉트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의 UCC캠페인 클래스피버를 진행했습니다. 반 대항전 형태로 자유롭게 우리 반 열공 비법을 말 그대로 大공개하고 응원, 홍보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이끌어 냈습니다. 타깃 커버리지의 극대화를 위해 온라인 광고뿐 아니라 등교길, 번화가 등 중고등학교 접점지역에 (누구라도 눈길을 끌 수 있는)벽보를 부착해 바이럴 효과를 높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 학급 전체를 일본 여행 보내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해 딕플 클래스피버에 이은 두 번째 학급 대항 스페셜 이벤트로, 아이리버만의 독특한 타깃 참여형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대표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8년 하반기 1차 딕플 클래스피버를 진행하면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추후 아이리버의 전략적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싶었다. 우리의 타깃인 중고생들의 가장 큰 고민을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아이리버 PMP의 메인 메시지인 ‘공부하는 PMP = 아이리버 PMP’를 통해 ‘열공비법’이라는 콘셉트를 도출했다. 너무 무거울 수 있는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데 주력했다."
- 신현식 아이리버 마케팅팀 과장 Interview
아이리버 PMP “Wow”, 북경여행 2박3일 “올레!”
‘열공 비법 대공개’ 이벤트는 아이리버 PMP를 활용한 우리 학급만의 열공 노하우, 혹은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비법, 쉬는 시간 활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채로운 UCC가 응모됐으며 심사위원의 채점, 참여 학생 수, 응원 댓글 수 등을 종합해 최종 우수학급을 선정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우수 학급에는 북경 문화 탐방 기회가, 2등과 3등 학급 전원에게는 각각 아이리버 PMP와 도미노 USB를 증정했구요~ 정말 "올레"군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디트라이브 기획사는 약 7만 부 가량의 전단을 손수 붙이며 고생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광고를 연계한 오프라인상의 반응을 미리 가늠하기 위해서였다. 관련 학생 블로그도 수시로 살폈다.
“중고생들의 접점(학교 앞, 등하교길, 버스정류장 등)에 특화됨과 동시에 이슈화가 될 수 있고 프로모션 사이트로의 유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오프라인 벽보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과외구함’ 벽보를 패러디해 앞서 말한 오프라인 벽보광고의 하단에 별도 운영한 프로모션 홍보 블로그 사이트의 주소를 기입, 타깃이 직접 손으로 떼어가도록 해 블로그로의 유입을 유도했습니다."-박건우 디트라이브 실장은
“처음엔 북경으로 보내줄지 믿어지지 않아 광고회사로 몇 번이나 전화했어요~1등으로 당첨된 반 학생들이 부러워요~반이 하나로 뭉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벤트 응모한 학생의 댓글평
당시 화제였던 KT의 올레 광고를 패러디한 배너광고를 제작, 이슈화했습니다. 또한 패러디라는 소재에만 집중하기보다 상품군에 차이를 둔 “Wow”와 “올레”를 구분해 캠페인 메시지 소재를 적절히 믹스했습니다.
“우린 왕따 없어요”…반 전체 뭉칠 수 있는 기회 제공
이번 캠페인은 앞서 한 학생의 댓글처럼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학급 친구들에게 서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서 캠페인의 또 다른 효과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학급 단위 팀 대항전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호응도 고취는 물론 서로 공부의 노하우를 주고받음으로써 결속력도 높였구요. 특히 일반 다른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경품에서 차별을 뒀습니다.
Project Review
타깃을 1318 중고등학생으로 확정하고 프로모션을 계획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그리고 한 반 전체에 제공하는 경품들이나, 타깃의 주요 접점을 공략한 벽보 광고,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UCC 등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 등 이러한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흔히 1탄 보다 더 재밌는 2탄은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1차 딕플 클래스피버 캠페인에 이어 2차 PMP 클래스피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아이리버는 그동안 교육적인 측면을 부각해 ‘공부하는 PMP = 아이리버 PMP’라는 이미지 구축에 힘썼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명확한 타깃분석과 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 아이리버를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아이리버만의 차별화 포인트였습니다.
CAMPAIGN PROFILE
브랜드 아이리버 PMP (P7, P35)
클라이언트 아이리버
대행사 / 담당자 디트라이브 김윤성 대리, 이학영 사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건우 실장, 최경 팀장, 박지슬 사원
메인타깃 1318 전국 중고등학생
집행기간 2009. 9. 1 ~ 30
집행매체 버디버디, 프리챌, 넥슨
CAMPAIGN RESULT
IMPs 21,068,382회
CTR 0.92%
이벤트 참여 105,46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