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에 있는 나라들을 비교해 보면, 나라마다 SNS을 선택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Alexa & Google Trends for Websites traffic data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나라별 인기 SNS가 그려진 지도를 살펴보자.
위 지도를 보면, 먼저 세 가지가 눈에 들어온다.
첫 번째, 페이스북(Facebook)이 유럽을 지배!
두 번째, 아프리카의 디지털 배제. 보면 알 것이다!
세 번째, 브라질과 인도에서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르컷(Orkut)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나라별 인기있는 SNS 서비스를 보고(아래표 참조) 글로벌 트렌드에 얼마나 가까운지 살펴보자. 쪾Facebook은 유럽을 거의 점령했고, 2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음에도 그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QQ,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 3억 명 이상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SNS
MySpace 는 괌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다.
V Kontakte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
Orkut 인도와 브라질에서 맹위를 떨치는 SNS
Hi5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를 비롯 포르투갈, 몽골, 루마니아 등지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SNS
Odnoklassniki 구 소련의 옛 영토에서 인기가 있는 SNS
Maktoob은 아랍 커뮤니티/포털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참고로 필자가 살고 있는 브라질의 SNS 랭킹 탑 10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Orkut: 71.2%
Sonico: 6.8%
Myspace: 4.4%
Via6: 4.4%
Facebook: 3.6%
Multiply: 2.7%
Twitter: 2.6%
Hi5: 2.6%
Habbo: 2.5%
Ning: 2.1%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소셜 미디어는 변화를 겪으며 확장 중이다. 여기서 필자는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당신은 얼마나 많은 수의 소셜 미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얼마나 되는지? 소셜 미디어는 우리와 얼마나 밀접하며, 그로 인해 함께 일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이 얼마나 쉬울 수 있는지? 이것이 과연 글로벌 언어, 작업 그리고 협업의 변화를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을지 말이다.
지금 우리는 정보 혁명 시대의 중간 지점,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다. 즉,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과 활용 면에서 좀더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 이우리 구스타보 데 브리토 (Iuri Gutavo de Brito) 브라질 웹 에이전시 프루모스 대표 www.prumos.com.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