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그라운드 | 두 남자의 잔혹한 운명을 사이트에 담아내다, 용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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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두 남자의 잔혹한 운명을 사이트에 담아내다, 용서는 없다
월간 웹 [ w.e.b. ]/사이트클로즈업 | 2010/03/03 16:27

Project report

No! Mercy! 자비란 없다, 용서란 없다.

한국판 CSI 영화를 추구하는 영화입니다. 천만관객을 이끈 배우 설경구, 2010 벽두에 김혜수님과 열애사실을 발표한 류해진님 그리고 느낌있는 연기자 류승범의 활약이 기대된 영화 ' 용서는 없다'

영화 '용서는 없다' 류승범

헐리우드 '아바타'와 충무로 '전우치' 사이에서 뛰어난 스릴러 장르를 이끌어냈습니다.
나이트M샤말란의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이란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영화 마케팅의 포스트로 영화  '용서는 없다' 프로젝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영화 '용서는 없다' 설경구

영화의 타깃층과 장르를 고려한 구성
영화의 장르에 따라 목표하는 타깃층은 달라집니다. 영화 '용서는 없다'는 20~30대 중반 남성들이 좋아하는 심리 추리 장르입니다. 따라서 비주얼과 디자인부분에서 타깃층이 공감할 수 있는 톤앤매너, 디자인 아이템 등 영화의 장르적 부분을 표현했습니다.

영화 '용서는 없다'

이번 ‘용서는 없다’ 사이트에서 전체적으로 프로모션 웹 사이트가 가진 기본 콘텐츠(영화 소개 페이지)를 가지고 가면서 ‘민서영 형사의 사건 프로파일’과 주 단위로 오픈하는 이벤트들이 타 영화 사이트와 차별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용서는 없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 사이트 내 영화 속 두 사람의 대결구도를 통해 ‘끝나지 않는 두 사람의 대결, 운명’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건이 전개되면 될수록 ‘점점 더 미궁 속에 빠져드는 두 사람의 관계’에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ExpressionTheme & Motive 낮은 채도와 거친 표현을 통해 영화를 시각화

영화 속 두 주인공의 대결 구도와 심리적인 갈등 부분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대립구도를 표현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열쇠였다. 그래서 이미지 전체의 질감을 표현하는 데 있어 낮은 채도와 거친 표현으로 전체적인 영화의 장르적 아이덴티티를 사이트에서 자연스레 드러냈다.

영화 '용서는 없다'

톤앤매너 역시 토막살인, 납치, 과거의 트라우마 등 다소 무겁고, 스릴러적 장르 요소들로 인해 채도는 낮게,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그밖에 포인트적인 컬러로 레드 등 어둡고 강렬한 색상을 적절히 활용했다.
이 가운데 레드의 느낌은 혈흔, 살인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영화의 스토리 및 장르적인 부분이 잘 묻어날 수 있도록 두 배우의 심리적인 갈등, 스릴러적 느낌을 주고자 한 것이 주요 포인트였다.

Information ArchitectureContents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영화의 호기심을 증폭
엠피알디는 이번 ‘용서는 없다’같은 경우는 영화 마지막 반전에 대한 부분과 노출 수위에 대한 고민이 다른 영화와 달리 민감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웹 사이트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가장 힘든 점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가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 개요에 참여를 통해 열어주도록 구성했다.

영화 '용서는 없다'
스페셜 페이지인 ‘민서영 형사의 사건 프로파일’은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고,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에게 호기심을 유발해 영화를 보게끔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원래는 6단계 구성으로 기획했으나, 영화의 노출수위와 반전에 대한 기대심을 낮출 수 있는 스포일러 요소를 단순화해 4단계 구성으로 진행했다.

UX(User Experience)UI 사용자가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을 구성

기본적으로 영화의 콘텐츠로 이동하기 위해 기본 내비게이션은 사용자가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단에 배치했다. 디자인에서는 디테일에 큰 비중을 두었다. 롤오버 시 구현되는 이펙트나 클릭 시 메뉴 뒤에 발광하는 효과를 삽입해 단순한 내비게이션 구조에 디테일을 가미했다.

영화 '용서는 없다'
또한, 우측의 ‘스페셜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은 극 중 민서영 형사 역할인 한혜진 씨의 스틸컷을 적절히 활용하여 모션과 함께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하게끔 작업했다. 그리고 기본적인 레아웃은 대칭구도를 활용한 부분에 있다. 메인에서부터 서브적인 부분까지 두 주인공의 대립구도를 부각시키기 위해 양쪽으로 크게 배치함으로써 목표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고, 사건중심의 스토리이다 보니 스틸컷을 화면 전체의 배경으로 활용하였다.

프로젝트명  영화 ‘용서는 없다’ 웹 사이트 
URL  www.nomercy2010.co.kr
부문  영화
제작사  엠피알디
클라이언트  시네마서비스 / 더드림픽쳐스
오픈일  2009년 12월 3일   (개봉일 : 2010년 1월 7일)

2010 월간 월간 웹 1월호
Project report -
두 남자의 잔혹한 운명을 사이트에 담아내다, '용서는 없다'
written by 이예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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