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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웹 [ w.e.b. ]/웹 트렌드 | 2010/06/04 09:14

special issue 전문인력과 산업 성장

※12가지 역사를 순차적으로 포스팅 중 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글 이예근 기자

인터넷의 탄생과 웹 에이전시의 등장

1990년대 말 PC 통신에서 인터넷 시대가 시작될 즈음, 점점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요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장의 요구는 또 하나의 산업군을 탄생시킬 수밖에 없었다. 기존의 광고 대행사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SI 회사의 시스템 방법론 등 유사 산업군 종사자들과 방법론 등이 초기 웹 에이전시 산업군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 요소가 중요하다 보니, 기존의 편집 디자인이나 광고 디자인의 전문 인력들 역시 건너왔고, 한국 웹 에이전시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웹 에이전시 산업의 변화

2002년부터 불어온 IT 거품논란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들며, 웹 에이전시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된다. 
초고속망이 깔리면서 인터넷 저변 확대는 계속 되었고, 2004-5년도에는 시장도 다시 회복기로 돌아섰다. 흥미로운 것은 이 당시 1세대 등장과는 달리 중소 규모의 웹 에이전시들이 많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1세대 에이전시에서 양성했던 인력들이 자리잡기 시작한 시기였다.

90년대 말에는 회사의 브랜드 혹은 스타급 직원이 입찰의 기준이 되었다면, 2002-3년도에는 가격이었다. 다시 회복기로 올라서는 2004-5년도에 접어들어서 제한경쟁입찰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회사의 안정성과 산업군의 경력 등이 판단 기준이 되면서 룰이 정착되기 시작했다.

세분화, 특성화되어가는 웹 에이전시

웹 에이전시가 포괄하는 영역은 굉장히 넓다. 서비스 기획과 구현, 운영과 마케팅까지 다양하며 다양한 역할들을 전문적 역할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에이전시의 역할이다. 물론, 고유의 방법론이 안착하는 중이기는 하지만, 다른 산업군에 비해서 약한 편입니다. 산업이 발전하려면 고유의 방법론 안착이 좀 더 심도있게 일어나야 할 것이다.

웹 에이전시의 역할과 미래

결국 웹 에이전시라는 것은 전문지식과 크리에이티비티가 상품이 되는 것인데, 이 부분을 상업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산업에서도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일 수도 있으나, 발전을 위해서라면 아웃풋 자체를 평가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최근 이슈가 되는 모바일 웹, 스마트폰 시장에 모바일 웹이 산업적으로 보면 모바일 마켓이 활성화됨에 따라서 주목할 부분이 있으며, 시장의 확장이라든가 기회의 요소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웹 에이전시가 어떻게 할 것인가는 웹 에이전시가 시장에 준비를 제대로 했다면, 뛰어들 것이고, 특화된 분야로 발전할 거라고 예상한다.

※12가지 역사를 순차적으로 포스팅 중 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2010 월간 웹 4월호
Special issue-
웹을 바꾼 12가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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