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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2011 Award for New Digital _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의 새로운 시작 &Award (1)
2011/04/20   키노트, 프레지, 파워포인트 전략적 사용방법에 대한 미니강좌(5월 3일/11일/17일) (1)
2011/03/18   SBS수목드라마 <대물> 애플리케이션
2011/03/18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웹 사이트 리뉴얼
2011/03/17   Premium Jeans, Premium App. GAP-Born To Fit
2011/03/17   글로벌 에이전시 협업 프로젝트 사례 도심의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 더플라자호텔
2011/03/17   광고인의 Must Have App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2011/03/16   인류와 자연의 유익을 생각하는 디자인 패러다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2011/03/16   클릭! 손끝에 걸린 영화의 운명 굿 다운로더 캠페인
2011/03/16   접시에 담아낸 맛과 전문성, 롯데삼강


icon 2011 Award for New Digital _ 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의 새로운 시작 &Award
월간 웹 [ w.e.b. ] | 2011/10/19 18:22

지난 5년간, 대한민국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늘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해 온 "대한민국 디지털미디어어워드"(KOREA DIGITALMEDIA AEARD)가 "&AWARD" 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재탄생하였어요.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가는 디지털미디어 세상을 "소통"과 "참여"라는 명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격식과 정형은 걷어내고 "흥겨운 우리들의 잔치"라는 색깔을 입히고자해요.

너무나 빠른 속도로 급변하는 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또 리드해 나간다는 것이 참으로 힘겨운 일이지만 진정성과 노력만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방법이라 믿고 있기에 또 한 번 진화를 위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Digital &Digital' 


  디지털 그리고 디지털


앤 어워드의 로고는 'Digital & Digital'이란 어워드케치 프레이즈에 맞추어 '대문자D'와 '소문자d'로 '&'을 구성한 형태로써 앤어워드에서 잠재력과 확장성 그리고 디지털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하고 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웹 사이트, 모바일 웹 사이트, 디지털광고 마케팅, 스마트미디어, 디지털 영상, 디지털UI 부문에서 첨단 디지털 미디어 SW개발 및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하는 &Award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와 그 영광의 길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업계의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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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사)한국디지털에이전시산업협회

주      최: &Award 운영위원회
문의사항: 02-3462-5627 / master@kda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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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Pellet Mill 2012/01/09 12:15 L R X
부문에서 첨단 디지털 미디어 SW개발 및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하는 &Award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한 해 동안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와 그 영광의 길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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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키노트, 프레지, 파워포인트 전략적 사용방법에 대한 미니강좌(5월 3일/11일/17일)
월간 웹 [ w.e.b. ] | 2011/04/20 09:37

Lessons from How to use strategic tools
키노트, 프레지, 파워포인트 전략적 사용방법

키노트 프레지 파워포인트

빠르게 변하는 업무 방법에 잘 대처하고 계신가요?  모두가 같은 방법을 쓴다고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기에 더더욱 특별해야하는 프레지, 파워포인트,키노트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tool을 먼저쓰는 것 보다 효과적으로 쓰는것이 앞서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 툴에 대한 강의보다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여러분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것 입니다.

 

일시

1차 파워포인트  2011년 5월 3일(화) 19시 ~ 21시 20분 
2차 프레지    2011년 5월 11일(수) 19시 ~ 21시 20분
3차 키노트   2011년 5월 17일(화) 19시 ~ 21시 20분


장소 아카데미 티모 세미나실(서울대입구역3분거리)

주최 월간 웹/아이엠
주관 웹스미디어

 

참가비 강좌당 1인 33000원,vat 포함 (강좌별 개별 신청해야함)

           4명이상 단체 신청시 20% 할인(1인 26400원,vat포함)

           고등학생, 대학생 신청시 40% 할인(18,000원)

 

참가신청하기>>


session 1 2011년 05월 03일 19:00 ~ 21:20 (쉬는 시간 포함)
기획자 필수 스킬업 : 프리젠테이션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랩 윤정현 대표

1. 알고나면 업무속도가 빨라지는 파워포인트 스킬

2.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기획

 

 

 

session 2 2011년 05월 11일 19:00 ~ 21:20 (쉬는 시간 포함)

스토리 텔러들이 선택한 PT Tool Prezi Explore Korea 이재원 CEO
1. Prezi 뭐가 다른가
   - 물어보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찾는 사람
   - Prezi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2. Prezi ! 
   - 부딪히면 쉽게 ! 깨지는 Prezi
3. 활용방법 A to Z
   - "Explore" 이용하기
   - 느끼기! 해보기!
4. Prezi is BlackHole
   - Collaborations !

 

 

 

session 3 2011년 05월 17일 19:00 ~ 21:20 (쉬는 시간 포함)
고객을 사로잡는 키노트 활용법 런웨이 이준용 대표

1. 스티브잡스의 선물. 키노트.

   - 왜 세계 최고 프리젠터는 키노트를 쓰는가
2. 키노트는 이기기 위한 전략이다.

   - 키노트의 강점
3. 하루만 투자하면 나도 키노트 고수.

   -  키노트 사용방법
4. 이것이 바로 경쟁력이다. 

   -  키노트 실무 활용 1.
5. One-Source Multi-Use 전략 
   -  키노트 실무활용 2. (멀티미디어 활용, Prezi 의 활용, Mac OS 용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강사소개 및 자세히 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arrow 태그 : 고객을사로잡는키노트, 기획, 스토리텔러, 스토리텔링, 스티브잡스, 키노트, 파워포인트스킬, 프레지, 프리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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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 Pellet Mill 2012/01/09 12:15 L R X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tool을 먼저쓰는 것 보다 효과적으로 쓰는것이 앞서나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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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SBS수목드라마 <대물> 애플리케이션
월간 웹 [ w.e.b. ] | 2011/03/18 14:00

프로젝트 SBS수목드라마 <대물> 애플리케이션
제작사 SBS콘텐츠
클라이언트 SBS
오픈일 2010년 11월 3일

<대물>을 모바일에서 만나다 SBS<대물> 애플리케이션
SBS수목드라마 <대물>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해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대물> 앱에는 예고편, 다시보기(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본방송 보기(On-Air) 서비스가 있다. 그리고 <대물> 공식 웹사이트의 촬영장 스케치(포토 및 영상)를 연동한 서비스로 접근성을 높였다.

SBS<대물>앱을 내려 받으면 패킷요금과 상관없이 본방송 보기와 다시보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드라마 영상을 인코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총 24회 전편 다시보기(스트리밍 및 다운로드)서비스는 4.99달러 풀버전으로 판매되고, 0.99달러로 판매되는 서브버전은 1-2회 다시보기(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및 본방송 보기와 촬영장 스케치까지 서비스돼 풀버전을 구입하기 전 ‘맛보기’ 이용이 가능하다.

대물

대물


대물

2010 월간 웹 12월호
[project ; new] SBS수목드라마 <대물>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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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컴퍼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rrow 태그 : SBS, 고현정, 권상우, 다시보기, 대물, 드라마, 모바일, 스트리밍, , 월간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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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웹 사이트 리뉴얼
월간 웹 [ w.e.b. ] | 2011/03/18 08:00

프로젝트명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웹 사이트 리뉴얼
사이트 주소
www.daegu2011.org
클라이언트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작사 인픽스 02-538-0036
오픈일 2010월 8월 27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육상에 대한 감동과 응원을 이끌어내다 2011대구세계육상선권대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웹사이트가 수요자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User based Media Platform”을 모토로 조금 더 풍성하게(Contents), 조금 더 친절하게(IA&UI), 그리고 조금 더 활발하게(Community) 꾸며졌다. 실질적인 대회 정보 제공과 국제적 수준에 걸맞게 디자인 및 기능 개편을 통해 국제적 경기중심에 적합한 e-Voice를 전달하고 있다.

콘텐트 및 기능은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기존 텍스트 위주의 ‘육상 스타’ 화면 게시판을 비주얼 무비 및 플리커 포토 갤러리로 구성, 선수에 대한 응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정보 나열식으로 구성된 ‘관광안내’ 콘텐츠는 기본 정보 외 관광정보의 여행경로 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실용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육상이야기’ 콘텐트는 재미 요소를 추가해 개편, 사용자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비주얼 차트를 활용한 ‘경기일정’ 콘텐츠를 신설해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했다.
육상 이미지에 맞게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하고, 국내외에서 접근이 쉽도록 웹 표준, 웹 접근성 및 보안 지침을 준수하여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해외 사용자를 위한 영문 사이트와 차세대 육상 꿈나무를 위한 어린이 사이트를 구성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0 월간 웹 12월호
[project ; new]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웹사이트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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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Premium Jeans, Premium App. GAP-Born To Fit
월간 웹 [ w.e.b. ] | 2011/03/17 19:00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홍보툴로 큰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다.
SNS가 확산이 성격이라면, 앱은 소유하게 함으로써 소비자가 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Gap(이하 갭)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도 단기적으로는 갭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제품 정보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줄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향했다.
더불어 브랜드 앱 방향성에 대한 성공적인 표준을 만드는 목적도 담겨 있다.

premium jeans gappremium jeans gap
 

프로젝트명 : GAP-Born To It
부문: Lifestyle 
제작사 : 앱팩토리 (루키커뮤니케이션)
클라이언트 : 신세계 인터내셔날
오픈일: 2010년 9월 14일 (12월 업데이트 예정)

특별한 앱으로 탄생하다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해 첫 발자국을 남긴 1969년, Gap 또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발자국을 남겼다. ‘청바지를 좀 더 쉽게 찾게 하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 ‘Gap’.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제는 3천 개가 넘는 매장을 거느린 대형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로고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전달했던 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GAP-Born To It’은 어떻게 보면 갭의 탄생 배경처럼 소비자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의도가 담긴 앱으로 탄생했다.
제작사인 앱팩토리(루키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앱 제작에서 특별히 신경쓴 부분은 일반적인 패션 브랜드 앱의 기본 콘텐츠(시즌 카탈로그, 룩북(Lookbook)과 아이템, 홍보. 동영상, 매장정보, 이벤트 등)는 모두 구성을 하되, 브랜드 특성에 맞고 사용자에게 새롭고 참신한 체험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끌어낼 수 있는 스페셜 콘텐츠가 추가된 앱을 개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청각적 체험과 조작의 재미가 있다
갭 앱의 1차 타깃층은 브랜드가 목표로 하는 주 소비자인 20대 남녀지만, 앱에서는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 현재 스마트폰을 가진 모든 사람을 1차 타깃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그 중 패션에 관심있는 사용자를 포함해 새로 나온 앱이라면 일단은 내려받는 광범위한 사용자까지 갭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를 브랜드로 끌어오고자 하는 전략을 세웠다. 기본적인 전략은 폰에서 살아남는 살아있는 앱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브랜드 홍보 앱의 가장 큰 두려움은 삭제다. 사용자가 삭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다 소진했기 때문이다. 앱팩토리는 사용자를 수동적으로 정보를 소진하는 대상이 아닌 앱 안에서 직접 정보를 생산하는 구조를 만들어 앱 자체가 스스로 살아남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고 봤다. 갭 앱이 차별성을 이뤄내는 것은 사용자에게 청각적 체험과 조작의 재미를 주는 것이다. 기존 브랜드 앱이 시각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면, 갭의 ‘Born To Fit’은 사용자에게 청각적인 즐거움과 직접 조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부여했다.

Expression
Theme & Motive 활동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Jean을 활용해 표현
활동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Jean’이 가진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해 표현했다. 대부분의 패션 브랜
드 앱은 브랜드가 지닌 시즌 콘셉트의 톤앤매너를 따르는데, 갭 역시 이번 시즌에 선보인 광고 영상
의 도입부 부분에서 데님의 지퍼가 가로 방향으로 경쾌하가 열리는 장면을 모티브로 전반적인 톤앤매너
를 표현했다.

Layout 평범하고 보편적이지만 완성도는 높게
앱팩토리는 “지나치게 개성과 디자인에 치우친 파격적인 레이아웃은 지양하자”는 것이 디자인의 기본 규칙이었다고 했다. 될 수 있으면 평범하고 보편적인 레이아웃 안에서 세세한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 경험은 오히려 기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해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 기본 조작에 필요한 요소는 사용자들이 여타 어느 앱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했다. 특히, 갭 같은 경우는 기존 디자인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큰 모험을 감행하지 않았다.

premium jeans gappremium jeans gap
 

Information Architecture
Contents 최소한의 뎁스 구성과 다양한 기능
평소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뎁스(Depth)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유난히 뎁스를 줄이는 것에 신경 썼다. 모든 메뉴를 메인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게 했고, 어느 페이지든 싫으면 언제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기본적인 기능으로 제품 카탈로그와 동영상 보기, 그리고 구글맵 연동을 통해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매장 찾기와 지역별 매장 검색 기능이다. 그리고 이벤트&쿠폰 게시판은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웹 연동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이 외에 스페셜 콘텐츠 ‘My Jean My Fit’에서는 각 단계를 따라 청바지를 디자인해 볼 수 있고, 디자인한 청바지를 체형별로 맞춰볼 수 있다. ‘Listen To it’에서는 인디밴드들의 소개와 음악을 미리 들어 볼 수 있으며, Gap에서 주최했던 콘서트 ‘Born To Rock’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

Special Contents My Jean, My Fit
‘My Jean My Fit’은 브랜드가 원하는 브랜드 콘셉트 각인 사용자가 원하는 재미 요소와 정보 그리고 앱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도록 만다는 지속성까지 삼박자가 잘 맞은 콘텐츠다. 갭의 피트별 데님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장식 요소를 자유롭게 덧붙이고 빼가며 자신만의 청바지 디자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브랜드는 기본을 제공하고 이것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가공해 새로운 결과물을는 구조로 이뤄졌다. 사용자는 자신이 만들어낸 청바지디자인이 체형별로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초반 기획단계에 많은 아이디어를 양산한 이 콘텐츠 탄생 배경에는 시즌 콘셉트 자료가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 ‘Born To Fit’이라는 대제 아래 청바지의 다양한 Fit과 종류를 보여주는 슬로건들이 제시됐고, Zip it, Bleach it, Roll it, Wash it 등등 청바지에 지퍼를 달고, 표백워싱을 하고, 단을 접고 하는 식의 여러 가지 서브 주제가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착안한 것이 청바지 커스터마이징 게임 ‘My Jean My Fit’이다.

 

premium jeans gappremium jeans gap


UX: User Experience
UX 매우 쉬운 애플리케이션 조작
사용자를 피곤하게 만들지 말자는 콘셉트답게 이번 갭 앱은 사용자가 무언가를 또다시 학습해야 하는 것은 없게 했다. 여타의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 익힌 습관만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것이어렵거나 생소하지 않은 것이다.

 

premium jeans gappremium jeans gap

 

 

 

2010 월간 웹 12월호
[project ; mobile] Prmium jeans, Premium App GAP-Born To Fit
edited by 이예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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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글로벌 에이전시 협업 프로젝트 사례 도심의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 더플라자호텔
월간 웹 [ w.e.b. ] | 2011/03/17 14:00

휘황찬란한 고급 샹들리에와 예술작품들, 들뜬 관광객과 비즈니스맨,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호텔 하면 생각나는 다양한 모습이 있다.
그곳은 동적인 것과 정적인 안락함이 공존하고 향유와 관조의 무심함이 존재한다.
이렇듯 호텔이란 공간은 일상의 삶과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삶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지만,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기도 한다.
전통에 기반한 플라자호텔이 ‘계승과 발전’을 모티브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오랫동안 곁에 머물 스타일리시한 호텔로 거듭난 것이다.

플라자호텔

프로젝트명: 더플라자호텔 사이트 리뉴얼 구축
URL: www.hoteltheplaza.com
제작사: 프레임아웃, Ateda Design
클라이언트: 더플라자호텔
오픈일: 2010년 11월 1일

이제 거의 모든 산업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갖고 움직인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과거에 비해 글로벌을 염두에 둔 기업이 많아진 것만은 분명하다. 이는 다시 말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해외에서 올 가능성이 커진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특히 IT 분야는 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함에 있어 국제적 교류와 소통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웹 2.0 정신에 입각한 개방, 공유가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확산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기업과 웹에이전시의 협업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그 중 프레임아웃은 해외 유명 웹디자인 업체인 아테다 디자인(Ateda Design)과 함께 더플라자호텔 웹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술성을 가미한 프로젝트 미학
지난 11월 1일 더플라자호텔은 국내 최초 부티크 비즈니스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레노베이션은 이탈리아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기도 치옴피(Guido Ciompi)가 맡아 진행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두고 “대도시 서울의 중심에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Heart)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호텔 곳곳에 배어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 미학과 고객 동선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배려한 서비스, 국제 비즈니스 도시에 걸맞은 편리성은 바로 그의 손이 거쳐 간 흔적이라 볼 수 있다. 이에 호텔 웹사이트도 이런 변화를 반영, 새로운 도약을 꾀하기 위해 리뉴얼을 감행했다. 기존 웹사이트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됐기 때문에 외국인이 호텔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리뉴얼 작업은 언어권별 성격에 맞춰 서비스를 기획하고, 부티크 비즈니스호텔 이미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더플라자호텔만의 가치와 스타일을 살려 비즈니스 경험과 연결, 서비스 상품을 만드는 데 목표를 뒀다.
김민선 프레임아웃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두 가지를 고심했다”면서 “호텔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각적 부분과 예약 서비스 접근 편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간접 경험을 위해 높은 퀄리티의 예술성을 가미한 호텔 곳곳의 사진을 이용했고, 이를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특히, 호텔 전경과 객실, 부대시설에서 사용하는 식기까지 보여줌으로써 호텔에서의 경험과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이트는 세계 어디서나 원활하게 예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표준을 지켜 개발했다.

플라자호텔
더프라자호텔 예약 시스템

플라자호텔
더프라자호텔 서브화면

플라자호텔
아테다 디자인 웹사이트(www.ateda.com)

협업도 이젠 글로벌 시대
더플라자호텔 리뉴얼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기업 프레임아웃과 미국 웹디자인 회사 아테다 디자인이 손잡았다. 글로벌 기업 웹사이트 제작을 위해 글로벌한 협업이 이뤄진 것. 아테다 디자인은 1999년 뉴욕에서 시작해 웹디자인과 웹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마케팅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UI와 디자인을 맡았다. 그 외 플래시, 퍼블리싱, 개발 등 기술적인 부분은 프레임아웃이 담당했다. 이번 협업은 프레임아웃의 의뢰로 성사됐는데, 국내 웹에이전시의 호텔 사이트 개발 사례가 미비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호텔 사이트 구축 경험이 많은 업체의 도움이 필요했다. 물론 여러 우려도 있었다.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커뮤니케이션인데 과연 해외 에이전시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었다. 즉, 고객사의 요구를 정확히 분석해 사이트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소통이 필수기 때문이다. 이에 프레임아웃은 클라이언트 측의 웹마스터와 전문 번역을 담당할 인력을 별도로 고용해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갔다. 시차 문제도 있었는데, 커뮤니케이션 지연을 줄이기 위해 근무시간 조정도 마다하지 않았다. 물론 서로 다른 업무 환경과 태도, 관점 등으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시키고 이해하면서 진행했다. 현재는 호텔 리뉴얼 프로젝트 1차 오픈을 마치고 최종 오픈을 준비 중이다. 1차 오픈 상태지만, 완성도가 높고 예약 시스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이용자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한다면, 상상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에이전시 디자인과 호텔 프로젝트 경험, 풍부한 노하우로 단련된 프레임아웃이 만나 이룬 쾌거이자, 국경을 넘은 프로젝트 협업의 긍정 효과인 셈이다.

Episode 김민선 프레임아웃 플래닝그룹 차장

프레임아웃 플래닝그룹 차장 김민선
 더플라자호텔 프로젝트는 한국, 미국, 영국이 공동 작업한 글로벌한 프로젝트였다. 그래서 한국 개발팀은 문제 하나를 처리할 때도 세밀한 절차를 밟아야 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 호텔 담당자와 우왕좌왕하며 속이 까맣게 타 들어가기도 했지만, 약 5개월 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한 예로 두 회사만의 별도 프로세스를 정해 업무 R&R를 명확히 하고 납기준수를 위한 사업관리와 이슈에 대응해 가면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더플라자호텔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더플라자호텔은 현재 1차 오픈을 마친 상태다. 시간 제약으로 인해 1차에서 풀지 못한 숙제는 2차에서 심혈을 기울여 해결할 계획이다. 갈 길이 남아있기에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서로를 독려하고 있다. 12월 말 최종 완료되는 더플라자호텔 사이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


2010 월간 웹 12월호
[creative ; cooperation] 글로벌 에이전시 협업 프로젝트 사례
도심의 아름답고 따뜻한 심장 플라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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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광고인의 Must Have App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월간 웹 [ w.e.b. ] | 2011/03/17 08:00

광고 변천사는 기술 발전사와 그 흐름을 같이 한다.
전단 방식에서 인터넷이 열리면서 이메일로 그리고 휴대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SMS로 그 방식도 함께 변했다.
특히 이메일과 SMS는 광고도구로 비중이 크다.
이 두 방식은 초기에는 빠르고 편한 방식으로 각광받았지만, 최근에는 마케터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가 스팸과 함께 뒤섞여 나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는 문제점도 생겼다.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


프로젝트명: 오버추어 스마트터치(OST) 개발 프로젝트
부문: 비즈니스
제작사: 오버추어코리아 (기획), 개발(외주)
클라이언트: 오버추어코리아
오픈일: 2010년 11월 1일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광고 관리
오버추어 스마트터치는 일반 사용자보다는 광고주 혹은 마케터 등 광고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을 맡았던 오버추어코리아는 메인 콘셉트를 ‘Spot 형태, 계정관리 시스템 보조 수단, B2B 커뮤니케이션 도구’ 역할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오버추어코리아는 국내에 불어닥친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광고주와 마케터가 늘어나고 있음을 주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광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오버추어 스마트 터치’ 개발을 시작했다.
오버추어 스마트터치는 업무 관련 앱으로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앱의 용량을 최소화하고 단순한 UI로 제작했다. 그리고 계정관리 기능과 함께 모바일 공지사항 기능과 모바일 광고주 지원센터 기능도 함께 있어 B2B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도구 기대
오버추어 스마트터치는 사용자가 어느 정도 오버추어코리아의 계정관리 시스템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시스템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모든 뎁스(계정-캠페인-키워드그룹-키워드)자체가 생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기 기획단계서부터 광고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UI 설계를 했다.
초기 진행 단계에서는 PC 계정관리 시스템에는 없는 기능(광고 스케줄링, 온오프 기능, 자동입찰 기능, 현재 순위 조회 기능 등)을 염두에 둬 진행했지만, ‘가볍고 빠르게’라는 앱의 특성을 살린 콘셉트로 변경해 진행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앱을 통해 방대한 계정이나 캠페인의 전반적인 관리는 할 수가 없다. 외부에서 긴급한 업무를 진행할 때 즉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들었다.
이번 앱은 대행사가 아닌 본사인 오버추어코리아가 직접 제작해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계정관리 기능 외에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광고 계정 관리와 주요 공지사항 인지 등을 할 수 있는 점등은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도구라는 것을 보여준다.


 
EXPRESSION
Theme & Motive 포스트잇 형태로 표현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깔끔하고 정돈한다는 느낌이 필요했다. 그래서 배경 자체를 회색톤으로 꾸몄다. 메인 콘셉트는 회의실에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형태로 표현했다. 이는 2009년 OMS(오버추어코리아 마케팅 서밋)에서 “당신의 성공 키워드는?”이라는 문구를 담은 포스트잇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한다.

Layout 기본 뎁스 유지, 단계마다 정보 제공
우선은 메인 화면에서 ‘공지사항’과 ‘광고주지원센터’, ‘계정관리’, ‘설정/앱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인 하단의 1-2-3은 일반공지사항(1번,2번)과 이벤트 공지(3번)를 미리 보여줌으로써 업데이트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계정관리 메뉴는 오버추어 계정관리 시스템과 같게 기본 뎁스를 유지했고, 상단에 ‘집중관리’라는 메뉴를 구성해 광고주가 자주 관리하는 키워드를 빠르게 조회?관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계정관리 메뉴 단계마다 현재 기준 시점의 광고 진행정보를 제공해 광고주의 간단한 현재 상태 조회 기능도 알 수 있다.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


Information Architectre
Contents 오버추어 기존 계정관리 시스템 구조와 유사
콘텐츠 소개
공지사항-오버추어 일반공지 이벤트 공지 업데이트
계정관리-간단한 계정관리 기능
*계정관리 기능은 오버추에서 제공하는 오버추어 API기능을 이용해 작동한다. 광고주가 API 기능을 활용하려면 오버추어 계정 Access 정보와 기타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광고주지원센터-오버추어 동영상 교육센터, 오버추어 금융센터 연결지원

콘텐츠는 광고주가 사용하는 오버추어 계정관리 시스템 구조와 유사하게 제작해 별도로 사용법을 익히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별도의 어드민을 운영하며 여기에 등로한 콘텐츠는 모바일과 XML로 통신할 수 있게 했다.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


User eXperience
UX 사용자 실수에 대한 대응 완벽
데스크톱을 이용한 오버추어 계정관리 시스템의 메인 구조와 뎁스를 해치지 않는 형태로 디자인한 이번 앱은 모바일 웹보다 더 빠르고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광고주마다 사용하는 키워드 숫자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가령 2,000개의 키워드를 운영하는 광고주가 자신이 확인하거나 관리해야 할 키워드를 찾을 때,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본인이 원하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주 관리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키워드가 있다면, ‘관심키워드’ 등록을 통해, 여러 번거로운 절차 없이 로그인->집중관리 버튼을 통해 키워드 온오프 또는 입찰가를 조절할 수 있다.
계정관리 기능은 오버추어 API를 사용하기 때문에, 만약 온오프 기능이나 입찰가 조절을 사용할 때 API 호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해당 기능이 적용되지 않아 잘못된 정보를 볼 수 있다. 안내 메시지를 제공해 사용자 실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실제 현재 광고 현황과 계정상태 정보들에 대한 혼돈을 줄이기 위해 ‘최근 업데이트 일시’, ‘리포트 기간 0000.00.00~00.00.00 0시0분 정보’ 와 같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실수로 현재 상태를 잘 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오버추어 스마트터치 overture yahoo

2010 월간 웹 12월호
[project ; mobile] 광고인의 Must Have App 오버추어 스마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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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인류와 자연의 유익을 생각하는 디자인 패러다임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월간 웹 [ w.e.b. ] | 2011/03/16 19:00

지구의 아픔이 시작됐을 때 인간의 이기는 극에 달해 있었다.
문명은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발전했고 그만큼 많은 자원을 필요로 했다.
자연은 몸살을 앓다가 급기야 병이 들고 말았다.
이후에도 인간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오기 시작하자 상황은 반전됐다.
지구 생존의 존폐 위기에서 대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도 절실해졌다.
이에 그 대안으로 인간과 환경을 잇는 디자인이 부각되면서 인간의 삶과 환경 전체를 디자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디자인 패러다임이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인간 본연 휴머니즘과 지구 환경 회복을 위한 디자인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다.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행복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성장한 기계문명과 급변하는 문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의 근원적 가치와 휴머니즘 사이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다. 그 결과 자연이 파괴되고 사람들은 편안한 안식처와 건강, 진정한 휴머니즘을 잃어버렸다.
현재 지구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그 심각성을 인식한 일선 주자들은 이를 어떤 식으로든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대안을 내놓고 있다. 그 가운데 자연 친화적인 발상에 기초한 삶의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에 주목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 디자인은 단순히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차원을 넘어 인류의 삶을 생각하고 질을 높이는 차원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런 환경의 위기의식은 21세기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찾는 계기가 됐고, 인간과 자연이 공동선의 이익을 위한 합일점을 찾는 노력에 동참하는 결과를 낳았다. 따라서 디자인은 기술적이고 기능적인 차원에서 인간 본연의 휴머니즘 회복과 지구의 생태적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최명식 교수는 “오늘날 디자인은 고도로 발전된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간을 더욱 분화(分化)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됐다”면서 “향후 근(近) 미래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지배적 요소는 경제나 기술, 기계가 아닌 ‘인간’과 ‘자연’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산업디자인 과제는 정보사회가 몰고 온 비인간화, 획일화와 몰개성화, 자연생태계 파괴에 따른 문제 해결과 회복이다. 이를 위해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윤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대안을 찾고 있다. 최 교수는 “따라서 그린 디자인(Green design)의 자연보존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즉, 모든 인간에 대한 ‘배려’라는 본질적인 디자인 이념이 실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유니그린 디자인, Remote Control 최명식 작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유니그린 디자인, Scooter 최명식 작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유니그린 디자인, Radiator 최명식 작

이제는 인간과 자연을 구분 짓는 디자인의 이분법적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통합적 관점에서 문제해결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명식 교수의 <인간과 자연의 공동 이익을 위한 디자인패러다임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인간과 자연 그리고 디자인의 올바른 관계정립과 21세기에 당면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디자인 패러다임, 글로벌 시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방법론을 모색해 봤다.


인류와 자연을 생각하는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과 그린 디자인
빅터 파파넥(Vitor Papanek)은 ‘디자인은 물질과 정신이 하나로 융합된 대상으로서, 진정한 인간중심 디자인은 소외된 이들이 모두 포함된 인류이며(유니버설 디자인적 관점), 인류가 공존하는 것은 자연이고 건강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구 그 자체(그린 디자인적 관점)’라고 정의했다. 디자인은 바로 이 세계관에서 시작된다. 즉, 사회적으로 선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의 진정한 책임인 것이다.   
디자인은 이제 제품을 위한 제품이 아닌 사용자를 위한, 그리고 더 포괄적으로 범위를 넓혀 소외된 사람, 환경을 위한 디자인으로 확장돼야 한다.
 

환경파괴


1. 인간과 자연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만족시킴으로써 인간을 평등하게 포용하는 환경을 창조하는 것이다. Roberta L. Null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창출하기 위한 필수 원칙으로 다음 네 가지를 들었다. 첫째, 신체기능을 지원(S upportive)하고, 둘째, 융통성(Adaptable)이 있으며, 셋째, 접근(Accessible)이 용이하고, 넷째, 안전 지향적(Safety oriented)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원리를 적용할 때 이 네 가지 디자인 관점은 제품과 환경 측정, 평가에 유용한 기준으로 활용,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목표는 사람들의 신체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추가 경비에 대한 부담 없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디자인을 통한 인본주의 실현을 의미하며 근본적으로 ‘인간중심’에 기인한다.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모든 제품과 통신 수단 그리고 건축물, 주변 환경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분야의 디자인에 가이드하기 위해 건축가, 제품 디자이너, 엔지니어, 환경 디자인 연구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모여 다음과 같은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만들었다. 이 7원칙은 ‘사용자의 동등한 사용, 사용상의 융통성, 손쉬운 이용, 정보이용의 용이, 안정성, 힘들지 않은 조작, 적당한 크기와 공간’으로 기존의 디자인을 점검하고, 디자인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니그린 디자인
도요타의 이동가능 운전석(좌)  유니그린 디자인, Radiator 최명식 작(우)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웅진코웨이의 좌우이동가능 비데와 하이트의 점자맥주(한국,좌)

2. 자연보존에 앞장서는 그린 디자인
그린 디자인은 인간과 관계하는 환경을 자연적, 인위적 방법으로 인간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나아가 자연 생태적 환경 보존의식과 응용을 디자인 과정에서 부가적인 요소로 채택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과 자연 사랑에 대한 언급은 상품에 대한 가치기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사회적 요구와 기업의 마케팅전략이 디자인 활동과 접목한 것이 바로 그린 디자인이다. 특히 그린 디자인은 상품의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상품의 소비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공해와 폐기물 배출은 최소화, 사용상의 안전과 효과는 최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적 가치를 발견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띤 셈이다.
그린 디자인 실행에 대표되는 다섯 가지 요소는 절약(reduce), 재활용(reuse) , 재사용(recycle), 재충전(refill), 재생(regeneration)으로 그린 디자인 원칙과도 일치한다. 그리고 미국 디자인협회는 다음과 같이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 추구, 생태계 보호, 자원의 적절한 사용, 쓰레기 최소화와 재활용 증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사용자의 환경적 위험 최소화, 정보 교환.’ 이런 그린 디자인의 방향성은 환경친화적 디자인과 에코 시스템 운영에 도움을 준다.

유니그린 디자인
산요사의 Solar Ark(일본), 공용자전거 시스템(캐나다)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골판지로 만든 음악 감상실

유니그린 디자인
Vacavaliente사의 재생가죽 테이블웨어(아르헨티나), Rock radio 디자인 Guus Ooterbeen(덴마크)

3. 디자인 패러다임 변화와 유니그린 디자인
디자인 패러다임은 디자인 스타일보다 더 넓은 범위를 갖고 인간과 밀접하게 관련된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인류 문명과 함께 진화한다. 하나의 패러다임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고 생성, 발전, 쇠퇴, 대체의 과정을 되풀이한다.
21세기 디자인 패러다임은 생태적 인식을 통한 자연생태와 산업화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에코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환경친화적 디자인 정책에 중점을 두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결과적으로 디자인이 융합되는 ‘통합(Integration)과 확장(Expansion) 개념의 디자인가치(1990~21C)’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그린 디자인 또한 통합적 관점을 통해 확장 개념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유니그린 디자인(UGD: Unigreen design)’을 제안한다. 
 
인간과 자연을 통한 통합적 관점에서의 확장, 유니그린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은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만족시킴으로써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배려하는 환경을 창조하는 것이고, 이런 환경의 근본인 자연을 고려한 그린 디자인은 자연의 환경윤리에 입각해 환경친화적 제품을 디자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런 유니버설 디자인과 그린 디자인의 ‘통합과 확장’이 바로 ‘유니그린 디자인(Unigreen design=Universal design & Green design)’이다. 유니그린 디자인의 지향점은 인간의 가치향상과 오염된 자연의 치유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도모하기 위한 디자인 재정립에 있다.
유니그린 디자인의 수행전략은 제품개발과정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용자중심 일곱 가지 원칙’과 사용자의 가치적, 감성적, 형태적, 기능적 측면이 수반된 사용자 중심 디자인 전략, 그린 디자인의 다섯 가지 요소(Reduce, Reuse, Recycle, Refill, Regeneration)’, 친환경, 에코 효율성, 지속가능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제품의 성능, 안전, 비용, 디자인 등을 고려해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인간과 자연에 이로운 공통분모를 찾아 디자인 콘셉트를 도출한다.
유니그린 디자인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자연과 인간관계에 내재한 사회학적, 윤리적 의미가 반영된다. 따라서 디자인 행위는 자연과의 어울림을 통한 ‘인간중심주의’, ‘자연보존주의’에 기반을 두고 설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인간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유니그린 디자인 전략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전략으로서 ‘ALL’의 범주를 인간과 자연 전체로 간주한다. 즉, 유니버설 디자인의 인간을 위한, 그린 디자인의 자연을 위한 이분법적 논리가 아닌 ‘ALL’의 범주에 해당하는 동물, 자연, 무생물 심지어 시간적 관점에서 현재뿐만 아니라 연속적인 미래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인 것이다.

디자인은 인간에 대한 배려와 자연의 순리와 같은 올곧은 방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통합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확장된 개념’으로 디자인문제에 대처해야 한다. 결국, 다가올 미래 시장에서는 인간과 환경의 올바른 관계정립과 환경 문제를 위한 독창적 방법론이 디자인의 경쟁력으로 평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니버설 디자인과 그린 디자인의 통합과 확장을 통해 21세기 디자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그 대안으로 유니그린 디자인을 살펴봤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류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디자인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Solar Radio(Wall type과 Table type, 최명식
 
유니그린 디자인 최명식
Taps(Single lever), 최명식 디자인


유니그린 디자인
Blind LED light(핸드래일 겸용 조명)

유니그린 디자인
디자인 Zoran Sunjic(크로와티아)

 INTERVIEW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최명식 교수
21세기 디자인 패러다임,
인간과 자연을 잇는 유니그린 디자인

경희대학교 최명식 교수
w.e.b. 디지털 발전이 환경과 디자인에 미친 영향을 어떻게 보시나요?
최명식 디지털과 결합된 디자인은 이제 디지털 정보기기의 기능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간의 오감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융합(Convergence)을 통한 디자인혁명을 이끌고 우리 생활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1세기 디지털 디자인은 생활환경 속에 스며든 인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디자인이 돼야 합니다. 즉, 새로운 미래가치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영역으로 자리매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런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해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인간의 물적, 기능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욕구 충족을 넘어 인류의 영원지속을 위한 인간·자연·디자인이 상생 방법론이 강구돼야 하는거죠.
따라서 현대 산업디자인 과제는 디지털사회가 몰고 온 극단적 편의주의적 사고와 그 속에서 파생된 인간의 삶과 자연생태계 파괴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윤리적 차원에서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 대안 모색이라고 하겠습니다. 향후 근 미래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지배적 요소는 경제, 기술, 기계 차원이 아닌 ‘인간’과 ‘자연’의 문제가 될 겁니다.

w.e.b. 현재의 디자인은 기술적 접근으로 인해 파생된 다양한 이슈가 존재합니다. 이런 21세기 디지털시대에서 필요한 디자인 패러다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명식 현대 디자인 패러다임 중심축은 디지털 기반의 디자인에 인간중심과 생태적 개념이 융합돼 총체적인 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간중심 사고와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지 장애와 비장애 또는 노약자, 어린이, 노인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넘어 모든 인간의 전체 생애주기를 수용하는 개념으로 변화됐습니다. 동시에 다원주의, 세계화, 지역화, 친환경의 변화에도 함께하고 있으며 인간 행태 욕구에 따라 디자인 스타일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세기 그린 디자인 패러다임은 생태적 인식을 통한 자연과 산업화의 상생을 위한 에코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환경친화적 디자인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결과적으로 디지털 문명의 이기 속에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물질주의, 환경 엔트로피 증가, 획일화, 인간소외, 가치관 혼란 등 현대 위기 상황의 치유와 극복에 기여하고, 인간과 자연의 상생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21세기 디자인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w.e.b. 최근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가장 이슈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슈화된 내용을 구현하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최명식 저희 학과뿐만 아니라 산업디자인 전반에 가장 대두하고 있는 화두는 모든 인간에게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는 개념의 유니버설 디자인과 지구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그린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1세기 디자인의 화두가 되고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그린 디자인을 통합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확장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신 디자인 패러다임으로 ‘유니그린 디자인’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교육 및 실무 접목을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유니그린 디자인’의 지향점은 인간 가치 향상과 오염된 자연 치유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산업화로 인해 간과되고 가려졌던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궁극적으로 인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위적 창조물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관계를 재정립하고자 합니다.

w.e.b. 비전을 갖고 있는 연구분야 또는 연구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야가 있으신가요?
최명식 “사회적으로 선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창조적 사고가 바로 디자인의 진정한 책임이다”는 원칙 하에 디자인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선행 디자인으로 인간과 자연의 상생적 융합 관점에서 ‘유니그린 디자인’ 구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디자인은 ‘이원론적인 패러다임’에서 인간과 자연을 전체 시스템으로 보는 ‘상생(相生)적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을 위한, 자연을 위한, 디자인의 이분법적 개념이 아닌 통합적 관점에서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생적 사고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데 기본이 되며, 이런 패러다임 안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한 본질적인 디자인 사고를 찾고자 합니다. 따라서 현대 디자인 이론의 바탕을 이루는 서양사상 관점에서 탈피해 동양 및 한국 전통사상에 비춰 인간과 자연의 어울림 미학을 중시하는 우리의 사상과 문화가 내재한 조형의식을 유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문명으로 야기된 자연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인간과 자연의 관계적 합일점을 찾아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2010 월간 웹 12월호
[design ; insight] 경희대학교 예술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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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클릭! 손끝에 걸린 영화의 운명 굿 다운로더 캠페인
월간 웹 [ w.e.b. ] | 2011/03/16 14:00

좋은 경험이 훌륭한 경험자를 만들듯 합법적 다운로드는 좋은 다운로더를 양산한다.
현재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영화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다. 지난 10월 7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굿 다운로더 캠페인 1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안성기는 “영화는 이제 관객의 행동 여하에 운명이 달렸다”면서 “극장뿐 아니라 클릭하는 손끝에 영화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말했다.

2006년 초,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하며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성명 발표와 거리 시위를 벌인 바 있다.
그러나 스크린쿼터는 146일에서 73일로 축소됐고, 한미 FTA 협상 과제로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프로젝트명: 2010 굿 다운로더 캠페인
URL:
www.gooddownloader.com
부문: 공공
제작자: 포스트비주얼
오픈일: 2010년 10월 25일
클라이언트: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영화 산업의 생태계를 위한 바른 습관 ‘굿 다운로드’
약자를 보호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살리자는 것이 바로 스크린쿼터제의 핵심 주제. 영화는 산업이기 이전에 문화고, 문화는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향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한다. 우리가 오래된 영화를 보면서 그 시절의 모습과 행동 습관을 이해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영화에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와 그 나라 고유의 전통과 관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스크린쿼터 축소와 자유 개방화는 자국 영화 시장의 보호막을 벗겨 내는 것이므로 한국 영화 시장의 축소와 다양성 확보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물론 한국 영화가 세계에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현재는 영화 산업의 생태계가 자리 잡는 과도기에 있고, 이 시점에서 영화보기의 바른 선례가 필요한 것은 매우 당연한 수순이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굿 다운로더는 영화 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참여를 유도하는 훌륭한 채널이라 볼 수 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범국민적 공익 캠페인으로 ‘굿 다운로더가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올해는 합법 다운로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실제 다운로드로 연결하는 실전적인 과제를 수행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맡은 포스트비주얼은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아닌 합법 다운로드 권장을 통해 사용자의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른 가이드라인과 근본적으로 굿 다운로드에 대한 필요성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Expression
Theme & Motive: 바르고 정직한 당신을 위한 노란 미소
노랗고 동그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굿 다운로더 심볼. 친근한 심볼 이미지는 다운로드를 의미하는 화살표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당당하게 올바론 다운로드 매너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2010 캠페인 사이트도 굿 다운로더 심볼 컬러와 톤앤매너를 메타포로 사용, 전체적으로 심볼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렸다. 사이트는 클릭 시 화면이 전환되는 인터랙션과 게임 형식을 차용한 재미 요소를 더해 사용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자 했다. 서약 중심의 다소 무겁고 딱딱한 콘텐츠를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승화해 사용자 참여의 폭을 넓혔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IA: 새로운 콘텐츠, 즐거운 경험
2010 하반기 캠페인 사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는 ‘도전! 굿 다운로더’, ‘굿 다운로더 데이’, ‘굿 다운로더 영상’, ‘굿 다운로더 랭킹’이다. ‘도전! 굿 다운로더’는 사이트 메인 서약 콘텐츠로 스타 서포터즈와 함께 굿 다운로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굿 다운로더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에 여섯 개 실천 사이트에서 영화를 보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실질적인 굿 다운로드를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콘텐츠다. ‘굿 다운로더 영상’은 2010 TCV, 메이킹 필름, 1주년 영상 필름 및 디렉터 서포터즈가 추천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굿 다운로더 랭킹’은 여섯 개 실천 사이트에서 매주 영화 Top 10 인기차트 순위를 매겨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해준다. 이 메뉴 또한 영화마다 링크를 걸어 실질적인 굿 다운로드 실천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번 캠페인 사이트는 사용자 참여에 의한 굿 다운로더 양산에 보다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Interaction:
사용자를 향한 큐피드 화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주요 핵심은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서약에 참여하게 만드는 것. ‘도전! 굿 다운로더’ 콘텐츠는 이를 위해 사용자들이 친근하게 서약에 동참할 수 있는 인터랙션 기재를 사용했다. 온라인 리얼 눈싸움이라는 콘셉트로 배우들과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를 가미했고 DI(Digital Installation) 콘텐츠를 온라인 버전으로 옮겨와 큐피드 화살을 사용자가 쏘는 식으로 게임을 유도했다. 실제 2010 PIFF에서 동일한 비주얼 콘셉트로 영화 ‘사랑을 쏘세요!’ 메시지를 담아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Key message: 합법적인 다운로드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
2009년 캠페인의 주된 메시지는 ‘굿 다운로더가 되어주세요’ 였다. 지난 1년간 네티즌에게 받은 서약서는 약 30만 장.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이에 힘입어 2010년에는 사용자가 근본적인 굿 다운로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굿 다운로드로 영화를 즐기세요’를 주 메시지로 온라인에서 실질적인 굿 다운로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2010년에는 본격적인 영화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시장 환경 미성숙으로 시도하지 않았던 합법 다운로드 콘텐츠,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 식별인지와 구체적인 이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Look & Feel: 굿 다운로더 심볼 느낌 그대로
캠페인 사이트를 마주했을 때의 첫 느낌은 심플하고 귀엽다는 것. 제작사인 포스트비주얼은 ‘굿 다운로더 심볼 느낌을 최대한 살려 심플하고 귀여운 아이콘 이미지로 만들고자 했다’면서 ‘이에 사이트는 심볼처럼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특히 생동감 있는 캐릭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여러 기법을 적용했는데, 일러스트는 메뉴의 아이콘화 작업으로 풀어냈고, 플래시 모션은 캐릭터 패턴 및 모션 인터랙션 작업으로 사용됐으며, 3D 모션은 메인 서약 콘텐츠 영상으로 구현됐다. 
 
UX
UI: 접근성을 고려한 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이트는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에게 무조건 친절해야 한다. 카피 한 줄, 콘테츠 명 하나도 명확하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 사이트는 사용자가 참여한 콘텐츠 위치와 목적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게 구현했다. 사이트는 전체적으로 심볼과 같은 일러스트 느낌으로 메뉴 성격에 맞게 아이콘화해서 디자인했다. 단순하고 쉬운 구조로 돼 있어 사용자가 사이트 내에서 길 잃을 염려는 접어둘 수 있다. 메뉴 구성에 있어서도 성격이 같은 메뉴는 한곳에 둬서 동선을 줄이고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정보는 우측 상단에 배치해 실천 사이트로 연동하기 쉽게끔 별도 메뉴로 진행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UX 1: 온라인 캠페인의 특별한 경험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 참여와 관심 유도를 통한 실천이다. 이번 캠페인 사이트는 모든 메뉴에서 캠페인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션 요소를 담았다. 주요 콘텐츠인 서약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인지하고 학습할 수 있게 구현했으며, 그 외 일일 이벤트와 ‘클릭 이 영화!’ 그리고 매주 업데이트되는 ‘굿 다운로더 랭킹’에서 여섯 개 실천 사이트로 연동해 굿 다운로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섯 개 실천 사이트에서도 서약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사이트에서 서약에 참여할 시 서약자 수가 자동으로 연동돼 카운팅되도록 통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UX 2: 다양한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차별화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했다. 서약 콘텐츠의 경우, 상반기는 캠페인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한 학습을 위주로 구성, 세 개의 미션에 모두 통과해야 진정한 굿 다운로더 마스터가 되는 프로세스였다. 또한, 사용자 참여 반응에 따라 스타가 답하는 인터랙션으로 기획했다. 그러나 하반기는 여기서 나아가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게임 인터랙션을 제공, 2010 부산국제영화제 DI와 동일하게 서약 콘텐츠를 구현해 폭넓은 타깃층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 큐피드 게임은 온라인에서도 일관성 있게 굿 다운로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한다.
  

Episode: 굿 다운로더, 일상이 된 프로젝트가 선사한 시간들
2010년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전체를 아우르는 콘셉트 고민부터 상하반기 TVC, 사이트, 온라인 콘텐츠, DI 제작까지 부지런히 움직인 한 해였다. 촬영 현장은 항상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갔지만, 특히 하반기는 촬영이 많아 시간과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는 배우들과 스텝들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웠다. 진행하는 동안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프로젝트를 넘어 생활이었다. 이제 매주 업데이트 되는 굿 다운로드 영화 순위 랭킹 때문에 한 주의 순위는 다 외울 정도다. 작년에 이어 2010 부산국제영화제 DI 제작까지 진행, 캠페인 전체를 고민한 좋은 기회였고 다이내믹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 본부 문혜주 부위원장, 신다영 사무국장, 조은영 홍보실장)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굿 다운로더 캠페인굿 다운로더 캠페인


2010 월간 웹 12월호
[project ; mobile] 클릭! 손끝에 걸린 영화의 운명 굿 다운로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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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접시에 담아낸 맛과 전문성, 롯데삼강
월간 웹 [ w.e.b. ] | 2011/03/16 08:00


식품사 웹사이트 미덕을 생각했을 때 우선 미감을 돋우는 비주얼이 떠오른다.
맛있는 음식을 마주한 순간의 행복감도 담아야 한다.
세상 무엇보다 위생적인 면을 강조하는 건 기본이다. 꼽자면 한두 개가 아니다. 보여줄 것도 많고 전달할 이미지도 다양하다.

롯데삼강 사이트는 풍성한 공간감과 동적인 모션, 신선함을 살리는 디테일이 빛나는 비주얼 등
가시적인 부분이 훌륭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돋보이는 건 그 속의 드라마다.
수많은 제품과 그것을 둘러싼 정보, 이야기, 감성, 사용자와의 소통이 막힘 없이 펼쳐지는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 말이다.


롯데삼강


프로젝트명 롯데삼강 웹사이트 리뉴얼 구축
URL  www.lottesamkang.com
부문 기업일반
제작사 애드캡슐소프트
클라이언트 롯데정보통신
오픈일 2010년 11월 11일

종합식품회사로 새 옷 입은 웹사이트
롯데삼강은 웹사이트 리뉴얼을 단행했다. 프로젝트는 돼지바, 구구콘 등 빙과 제품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인식되고 있던 롯데삼강 이미지를 종합식품회사로 탈바꿈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이미 쉐푸드, 채미소 등 신선 및 가공식품 브랜드를 가진 롯데삼강은 종합식품회사로서 이미지를 온오프라인 광고로 강화에 나섰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제작사는 빙과, 식품, 신선, 유지제품으로 이어지는 사업부분을 명확하게 쉽게 사이트에 표현할 필요가 있었다.
롯데삼강 웹사이트는 계열사 공식 사이트라는 ‘대문’ 기능만 담당하지 않는다. 출시되는 수많은 제품 정보를 담아내는 동시에 제품에 소비자 흥미를 유발할 기제도 필요했다. 또한 브랜드가 출시될 때마다 해당 브랜드가 웹사이트와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유기적인 브랜딩을 하고자 했다.

새 이미지 담아낸 주장방 접시
웹사이트는 롯데삼강이 종합식품회사에 걸 맞는 이미지로 재탄생하는 발판이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비주얼 콘셉트 제안과 방대한 제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노출하는 방안에 공을 들였다. 제작사는 ‘주방장의 접시’라는 디자인 콘셉트 아래 사업 분야별로 색상과 모티브를 달리했다. 여기에 살아있는 신선함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모션을 더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사이트 전체 구조의 경우, 회사정보 속에 제품정보가 포함됐던 기존 사이트 정보구조를 분리해 독립된 공간에 회사정보를 배치함으로써 식품전문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롯데삼강이라는 큰 사이트 안에 4~5개 작은 사이트가 모인 구조를 띄어, 사용자는 롯데삼강 기업 규모를 웹사이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 제조 과정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산뜻하게 담아낸 것도 인상적이다.

즐거운 참여로 완성되는 사이트
사용자 참여로 이뤄지는 공간 ‘롯데매니아’는 ‘우리들세상’, ‘러브레시피’, ‘달콤한 순간’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서는 요리 정보와 사용기, 사용자가 직접 남기는 소소한 사연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런 콘텐츠는 SNS를 통해 바깥 세상과 사이트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이곳에 담긴 콘텐츠는 다시 제품 정보와 연동된다. 이어지고 버무려진 정보와 콘텐츠는 오래도록 즐겁게 사이트를 이용하는 장치로서 제 역할을 해냈다.


Expression
Theme & Motive 담아내고 대접하는 주방장의 접시
롯데삼강 웹사이트 메타포는 ‘접시(Chef’s dish)’다. 기획 당시, 마침 ‘파스타’라는 드라마가 방영 중이었다고 한다. 제작사는 거기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음식과 맛에 대한 이야기가 접시라는 사물로 집약되는 것을 포착하고 이를 콘셉트에 반영했다. 또한 디자인 콘셉트 도출 전 ‘맛있는 음식’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도형과 색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여 원과 빨간색이란 결과를 얻었다. 이를 ‘접시’라는 소재와 맞춰 적절히 활용, 종합식품회사를 대표하는 사이트 테마를 정립했다. 사업부별 특징에 맞춰 주황색, 밝은 흑녹색, 파란색을 적용해 사업부를 구별하는 한편, 롯데삼강 제품의 다양한 맛을 대표적인 음식재료 색으로 표현했다. 
  

롯데삼강롯데삼강


CIP & BIP 그룹과 브랜드 아이텐티티 모두 고려
롯데그룹 CI와 롯데삼강 CI/BI 디자인 가이드를 웹사이트에도 적절히 반영했다. 롯데그룹 CI 상징색인 빨강은 사이트 주 색상으로 확장되며 롯데그룹 계열사라는 웹사이트 아이덴티티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롯데삼강만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도 염두에 뒀다. 주요제품 브랜드인 쉐푸드와 채미소, 라베스트 등 제품 브랜드 아이덴티티 들어내는 한편, 이것이 일체감을 갖도록 서브 메인 등 각 세부 화면을 디자인했다.

롯데삼강롯데삼강

 

Tone & Manner 식품회사 제일원칙 담은 ‘깨끗함’
‘깨끗함’이라는 톤앤매너를 사이트 모든 페이지에 그대로 녹여냈다. 식품회사의 제품생산과정은 위생과 깨끗함이 곧 생명이다. 사이트는 이처럼 중요한 위생과 청결이 철저한 지켜지는 공정을 통해 롯데삼강  전 제품이 제조?유통되는 과정을 디자인으로 보여준다. 이에 흰색과 원색 간 대비를 통해 선명한 느낌을 전달하고 여러 디자인 요소에는 매끄럽고 딱 떨어지는 질감을 살렸다. 이로써 사이트는 깨끗하고 단정한 공간으로 사용자에게 다가간다.
 

롯데삼강롯데삼강



Look & Feel 살아 움직이는 신선함
웹사이트의 룩앤필은 ‘Fresh&Dynamic’이다. 다양한 제품을 사이트에 표현하기 위해 웹사이트는 입체감 있는 모션과 그를 통한 신선함에 집중했다. 사이트 곳곳에 식품회사 이미지를 돋보이기 위한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재미와 신선한 맛을 표현했다. 빙과제품은 서브메인 화면에 움직이는 팽귄을 이용해 시원함과 재미를 표현하고, 식품제품 서브메인에는 야채를 볶는 후라이팬의 움직임, 유지제품 서브메인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올리브 잎사귀로 변화를 줬다. 사이트 곳곳에 신선한 식재료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재미와 입체감 있는 움직임을 줌으로써 사용자에게 깨끗한 롯데삼강 제품 이미지를 제공한다.
롯데삼강롯데삼강

롯데삼강롯데삼강

        


롯데삼강


Information Architecture
Contents 제품 기준으로 콘텐츠를 모아라
웹사이트에는 제품소개 콘텐츠, 제품 사진, 관련 음식재료 콘텐츠, 이용법, 요리법, 자세한 관련정보 등 매우 다양하고 방대한 콘텐츠가 있다. 이런 콘텐츠를 구조화해 배열하는 중심은 바로 ‘제품’이다. 제품과 연관이 있거나 연동하는 콘텐츠는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배치했다. 모든 콘텐츠가 관련 제품을 따라 하나로 이어지는 셈이다. 새롭게 생성되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또한 치밀하게 짜인 구조에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를 통해 사이트는 구조를 흩트리지 않고 콘텐츠를 풍성하게 늘여갈 수 있다.
 

롯데삼강

Interaction 재미 유발 인터랙션
마우스를 올렸을 때 감춰져 있던 부분을 펼쳐 보이거나, 마우스 오버가 없어도 일어나는 움직임처럼 클릭을 유도하는 작은 모션을 배치해 재미와 사용자와의 인터랙션을 이끌어 낸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재미있고 효과적인 형태로 노출한다. 제품 광고 영상 경우, 따로 찾지 않아도 서브메인화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소감과 사연을 등록하는 ‘우리들세상’ 코너에서는 사용자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이동하며 다른 사용자 사연을 말풍선 형태로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소소한 이야기와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인터랙션은 물론 디자인도 정감있다. 조작하는 재미와 콘텐츠의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인터랙션 디자인인 셈이다.
  

롯데삼강롯데삼강

Layout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레이아웃
상단과 하단을 구분하고 우측 공간은 콘텐츠 영역으로 활용했다. 상단은 내비게이션과 타이틀 영역으로 사용하고 하단은 정보와 콘텐츠로 구성했다. 우측 공간은 사이트에 따라 여백으로 남는 경우도 많지만, 여기선 해상도를 높게 사용하는 요즘 모니터 성능에 맞춰 연동형 콘텐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했다. 이런 레이아웃은 사이트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본 결과다. 일종의 스토리텔링 구성인 셈이다. 롯데삼강 제품 이야기가 사이트 내에서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우측 공간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사이트는 정보를 단편적으로 보여줘 해당 페이지 이야기가 종료되면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단절된 구성에서 탈피한다. 한 기업의 이야기는 조각난 단편 드라마가 아닌 작은 이야기가 서로 이어지는 시리즈 드라마에 가깝다. 그런 드라마를 사이트에 그려내기 위해 우측 영역을 통한 ‘네버엔딩 스토리’가 구현됐다.
  

롯데삼강
          
UI/UX
UI 수많은 메뉴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다
내비게이션은 3단 구조로, 사용자는 직관적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제품군으로 묶인 1차 메뉴에서는 2, 3차 메뉴로 언제든 이동할 수 있다. 또 전체 메뉴 내비게이선을 왼쪽 위에 배치해 많은 메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위 페이지에도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가 연결돼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사이트 곳곳을 망설임 없이 물 흐르듯 방문할 수 있다. 하나 제품이 아닌 무수한 제품을 아우르는 사이트인 만큼, 사용자가 고민 없이 제품을 이해할 수 있는 라벨링에도 중점을 뒀다. 빙과제품 카테고리 및 제품 노출, 가공식품 카테고리 구분 등 고객이 쉽게 해당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한 ‘정리의 기술’도 돋보인다.
롯데삼강 사이트는 메뉴와 정보를 시각적으로 구분하고 표현했다. 매우 직관적이므로 별도 학습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에 UCC를 올리더라도 일반적으로 게시판을 쓸 수 있다면 제약 없이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단 게시글 작성에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롯데삼강롯데삼강

UX1 맛있는 검색, 맛있는 경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좀 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기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것은 페이지 곳곳에 마련된 ‘맛있는 검색’이란 버튼 또는 영역으로 배치돼 있는데, 클릭하는 순간 역동적인 모션이 일어나며 검색창이 나타난다. 또한 검색어 입력창에 키워드를 넣는 구조 대신, 클릭으로 빙과, 식품, 유지 등 제품을 다이얼 돌리듯 움직임과 동시에 상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이트 경험에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제품 생산 공정을 소개하는 방식도 이채롭다. 공장 설비를 사실적이고 간결한 일러스트와 모션으로 표현하고 단계마다 매우 상세히 소개한다. 사진이나 글로 시설을 소개하는 것보다 훨씬 흥미를 끄는 방식으로, 어려운 정보를 보다 쉽게 사용자 경험으로 끌어올린다.
 

롯데삼강롯데삼강


UX2
풍성한 사용자 참여
커뮤니티 공간인 ‘롯데매니아’에서는 고객의 재미있는 사연을 비주얼과 모션이 가미된 공간에서 풀 수 있게 구현했다. 이 공간은 추후 게릴라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돌발적으로 이벤트를 벌여 사용자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 롯데매니아를 구성하는 ‘우리들세상’, ‘러브레시피’, ‘달콤한 순간’ 등에서는 전문 요리사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으며, 롯데삼강 제품과 함께 한 즐거운 순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다. 여러 SNS와 연결해 활용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 롯데삼강 고객평가단과 함께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묻고, 이를 제품 개발과 개선에 반영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핵심적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롯데삼강

Episode
영화 아바타를 기점으로 3D가 디자인 대세가 되면서 고객사도 웹에서 3D 디자인을 채택하고 싶어했다. 롯데삼강 사이트는 이런 요구를 웹사이트에서 어떻게 구현할지 그 적정선을 찾기 위한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프로젝트다. 그 과정은 성과가 있었다. 메인화면에서 각 제품 특성을 공간감 있게 표현하고 동적 모션을 통해 생동감 있는 식재료를 사이트에 녹일 수 있었던 것이다. 이로써 사용자는 각 제품 특성에 맞는 사업군을 웹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정희택(PM, 기획팀장)
참신한 사이트를 원하던 고객의 요구는 3D 태풍(Dirty: 잦은 밤새에 초췌해진 모습, Dangerous:건강에 해로운 잦은 야근, Difficult:요구를 현실로 바꾸는 어려움)으로 TFT에 돌아왔다. 디자인 PL은 급기야 3D로 꿈꾸는 기현상까지 경험했다. 3D는 좋은 소재이긴 하지만 공식 사이트 적용 시 예상 문제점과 비효율성이 있었다. 그래서 고객사와 조율을 통해 ‘3D 같은 공간감을 가진 비주얼’로 디자인을 선회했다. 오픈 직전 3D 태풍은 잠재된 단점이 드러나 다소 세력이 약해졌다. 하지만 ‘안경 필요 없는’ 3D처럼 단점을 보완한 3D 기술의 등장을 보면서, 건강한 3D와 웹의 행복한 만남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송준상(디자인PL)


 

2010 월간 웹 12월호
[project ; mobile] 접시에 담아낸 맛의 미학 롯데삼강
edited by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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