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벤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가능성과 함께 프로모션들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치 '브라이언 오셔'와 함께 '하우젠 제로'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이영애의 하루'를 뛰어넘어 '김연아의 하루'가 여전히 유행되고 있습니다.
연아의 하루
아침에 일어나 ‘하우젠’ 에어컨을 켜고 ‘디오스’ 냉장고에서 ‘아이시스’ 생수를 꺼내 마신다.
‘샤프란’으로 깨끗하게 세탁한 ‘나이키’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케이트와 ‘위스퍼’를 가방에 챙긴다. ‘라끄베르’로 기초화장을 하고 ‘제이에스티나 스케이트 주얼리’를 걸고 아침 훈련을 위해 ‘현대자동차’를 타고 집을 나선다.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도착해 발뒤꿈치가 까지지 않도록 ‘3M 넥스케어’ 반창고를 붙이고 ‘유니버셜 뮤직’에서 출시된 음악을 배경으로 훈련한다.
쉬는 시간에는 ‘김연아빵’과 ‘매일ESL 저지방&칼슘 우유’를 간식으로 먹는다.
훈련을 마치고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다가 ‘KB국민은행’에 가서 현금을 찾고
재미로 ‘스포츠토토’를 한 장 산다.
15개 브랜드 정도 되는 듯 합니다. 김연아는 전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입니다. 하지만 김연아가 광고하는 브랜드를 얼마나 인지를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스포츠 스타답게 조깅하는 모습의 '매일우유' 그리고 나이키 스포츠는 잘 연결되는 듯 합니다.
반면에 김연아 선수의 개인적인 속성에 초점을 둔 광고들이 있습니다.
깨끗한 이미지와 순수한 이미지(누가 형성했을까요? 누구도 만들어주지 않았고, 청중들이 인지한 속성이죠?)로 샤프란, 아이시스 워터, 퓨어 요거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피겨퀸이라는 아름다운 속성으로는 제이에스티나, 라끄베르가 있습니다.
광고들의 모습으로 연아의 하루를 본다면, 이미지 속성은 대중들의 일반적인 삶과 특별히 달라질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는 피겨 선수다란 기본적인 속성을 잘 파고드는 광고가 성공적입니다.
특히 하우젠 싱싱송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벨소리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로 배포했구요.
스폰서인 현대자동차, KB국민은행은 경기 직후 김연아 선수의 상위 트레이닝복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실제 모델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고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아지진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브랜드컨설팅업체 브랜드38연구소(Brand38.com)에 따르면 시청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TV광고와 모델 간 궁합지수 'SMBI'(Star Marketing Brand Index) 순위에서 김연아가 출연한 광고 중 '하우젠에어컨'(16위)과 '매일 ESL우유'(25위)만이 50위 안에 올랐습니다.
'라끄베르'는 185위,'아이시스'는 250위에 머물렀고 시청자가 기억하지 못하는 광고도 여러 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