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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터치폰의 열풍 속 재미있는 사실! 최다 판매폰은 폴더폰이다?!
2010/01/20   비오는 날의 에스프레소, 조지 클루니의 NESPRESSO Citiz-coffee, body and soul (2)


icon 터치폰의 열풍 속 재미있는 사실! 최다 판매폰은 폴더폰이다?!
월간 웹 [ w.e.b. ]/웹 트렌드 | 2010/04/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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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터치폰의 인기가 급상승한 해였다. 작년 3월 출시된 LG전자 쿠키폰은 최근 국내에서만 100만대를 돌파하며 단일모델 중 최단기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가 모델 위주였던 터치폰은 다양한 중저가 모델 출시와 2009년 말에 국내 판매가 개시된 아이폰 열풍까지 가세하면서 터치폰, 스마트폰의 인기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터치폰의 열풍 속에도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2009년 최다 판매 휴대폰은 폴더폰이라는 점이다. 2009년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350만 대였으며 이중 약 20%가 터치폰이었던 반면, 폴더폰은 45%이상을 차지했다. 이슈는 터치폰이 견인했지만, 실제 휴대폰의 인기는 여전히 폴더폰에 있었던 것이다.

롤리팝
2009년 인기를 끈 10대 타깃의 폴더폰 롤리팝


폴더폰이 사로잡은 사용자 가치
사실, 폴더폰은 슬라이드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된 이후 인기가 떨어졌었다. 상대적으로 슬라이드폰에 비해 신기술도 덜 적용되고 디자인도 투박했다. 그러나 색상을 다양화하고 LED에 감성을 자극할만한 기술이 대거 도입되면서 오히려 2008년 대비 인기가 급상승을 하게 된다. 10대 취향에 맞게 슬림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된 것이다.

감성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층의 라이프스타일도 폴더폰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친구와의 교류와 공유를 중시하지만 늘 학교와 집을 오가는 그들에게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문자 메시지는 매우 중요한 도구다. 터치폰은 입력속도에 비해 반응이 느리고, 스크린을 보면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다. 반면 폴더폰은 키패드를 보지 않고서도 입력이 가능하고, 꾹꾹 누르는 키감으로 문자 메시지 작성에의 재미를 부여했다.

빅뱅 LG 롤리팝2삼성 애니콜 매직홀

2010 빅뱅폰_롤리팝 2/삼성 애니콜의 매직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LG전자의 와인폰은 2007년 출시 후 220만대(2009년 09월 기준)를 넘기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폴더 외부에 원형 LCD창을 채택하고, 아날로그 시계 모양을 구현한, 쉽고 편리한 기본 콘셉트로 어필했다. 폴더폰은 고사양, 첨단 기술만이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감성’이라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혁신적인 기술보다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이 중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LG 와인폰
LG전자의 와인폰

폴더폰이 보여준 디지로그의 힘

디지로그 이어령
디지로그 이어령 저 | 생각의 나무

이어령 교수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합쳐서 디지로그(Digilog)라고 했다. 이는 가상세계와 현실의 결합, 이성과 감성의 만남, 정보통신기술과 인간 감성의 조합 등을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 교수는 아날로그라는 것은 ‘오감을 충족시키면서 나와 그것이 일체화 될 수 있는 문화’라고 정의한 반면 디지털은 ‘들을 수는 있으나 그것과 내가 일체화가 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디지털은 고성능, 고사양의 휴대폰은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이미 사용자가 일반적으로 원하는 수준 이상의 성능이 구현되고 있기 때문에 성능 자체가 가치가 되지는 못한다.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이 존재해야 하며, ‘감성’을 주기 위해서는 미적인 요소, 재미 요소, 공감 요소 등을 가져야 한다. 폴더폰은 아날로그적 요소로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폴더폰으로 통화할 때 얼굴에 닿는 느낌, 키패드를 꾹꾹 누르는 키감, 휴대폰을 닫을 때의 부딪히는 소리가 손맛과 재미를 부여하여 터치폰이 따라오지 못하는 디지로그의 힘을 보여줬다. 탁월한 입력속도와 키감은 뭔가 밋밋한(?) 터치 기반의 디바이스 키감이 따라 오지 못하는 폴더폰만의 디지로그 매력을 주는 것이다.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디지로그
폴더폰뿐만 아니라 터치폰에서도 디지로그의 힘을 발견할 수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끈 애플리케이션인 ‘e북 Classics’의 경우 서재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면서 종이와 같은 미색의 질감, 책장을 넘기는 듯한 애니메이션 효과와 효과음으로 실제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성능 위주의 설계라면 나올 수 없는 UI(User Interface)이다. 사람 냄새가 나는 아날로그의 특징을 차용한 것이다.

어플 Classics
Classics의 UI



디지로그의 힘은 디지털 디바이스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슬림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이 확대되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투박한 클래식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마음을 잡은 카메라가 있다. 올림푸스 ‘펜 EP-1’은 아날로그 시절의 손맛을 주면서 예약판매 5시간 만에 1,000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림푸스 펜EP-1
올림푸스 펜EP-1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최신기술이 아니다. 인간미가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을 입혀 공감하는 제품이 될 때 비로소 사용자는 기꺼이 제품을 선택한다. 사용자와 디바이스가 공감하고, 그런 사용자가 늘어나 공감대가 형성될 때 그것은 문화가 된다.


편집자 주. 클릭 이슈는 매달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며, INNOSIGHT Methodology라는 고유의 방법론을 통해 미래전략적 인사이트를 도출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미래전략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인 이노사이트그룹(www.innosight.co.kr)과 함께 합니다.

2010 월간 웹 3월호
written by 최미옥 이노사이트 그룹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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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태그 : e북 classics, 감성마케팅, 디지로그, 디지털디바이스, 롤리팝, 롤리팝2, 빅뱅폰, 사람냄새나는 아날로그 특징, 사용자감성, 스마트폰, 아이폰열풍, 엘지전자 쿠키폰, 올림푸스, 올림푸스 펜EP-1, 와인폰, 쿠키폰 밀리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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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G전자 블로그 The BLOG 2010/04/09 12:12 x
제목 : 휴대폰 모닝콜이 안겨준 "슬픈 음악"에 대한 슬픈 추억
안녕하세요. 저는 LG전자 휴대폰의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MC연구소의 박도영 선임입니다. 지난 해에 더 블로그 객원 필진으로 사운드 관련 스토리를 많이 소개해드렸는데요, 올해는 아예 고정 필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제가 올해까지 9년째 LG 휴대폰의 사운드를 담당해 오면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아직까지 제 기억에 남아있는 개인적으로 슬픈 이야기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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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비오는 날의 에스프레소, 조지 클루니의 NESPRESSO Citiz-coffee, body and soul
월간 웹 [ w.e.b. ]/월드웹 크리에이티브 | 2010/01/20 13:04

Site close up

NESPRESSO Citiz-coffee, body and soul

커피는 여유를 향유하는 문화로서 이야기를 합니다.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한 잔이든, 카페테라스에 앉아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이든 ‘Coffee Break’는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동료와 숨 돌리는 시간이고, 지친 일상 속에서 친구와 수다 떠는 시간인 것입니다.

이런 여유로움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 중 하나가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백화점 식품관에 가면 캡슐 에스프레소 사용법을 담은 영상이 나오는 것 자주 보시죠? 그만큼 기존 에스프레소 머신보다는 조금은 저렴한 캡슐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조지 크루니 광고모델 네스프레소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 중에서 네스프레소는 영화배우 조지클루니가 모델로 TV광고까지 방영했습니다.




 ‘NESPRESSO Citiz’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감성까지 고려합니다.

구름 속을 달리고, 즐비한 고층빌딩 사이를 가로질러, 노을지는 도시에 도착하면, 사이트 중앙에 나타난 머신에서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이 내려집니다. 화면을 통해 느껴지는 그윽한 커피 향 때문에 당장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네스프레소 시카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 사이트는 ‘Citiz’와 ‘Citiz&milk’의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Citiz’의 경우 시카고의 저녁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아늑한 거실로 우리를 안내해줍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

‘Citiz&milk’의 경우 파란 하늘과 시어스 타워를 배경으로 한 도시의 아침 감상할 수 있는 모던한 주방으로 우리로 비행을 해서 이동하는 듯 합니다.

네스프레소 시어스 타워

물론 볼거리만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익숙하지 않은 제품의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놓았습니다. ‘360。 DESIGN’ 메뉴에서는 꼼꼼하게 구성된 영상을 통해 제품의 곳곳을 구경할 수 있고, ‘DEMO’ 메뉴에서는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담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nespresso.com/citiz/

네스프레소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

발췌 : 월간 웹[w.e.b.]2009년 9월호 : Site Close up

월간 w.e.b. 편집국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arrow 태그 : UX, 사용자감성, 사용자경험, 사용자인터페이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 조지 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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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고짱 2010/01/28 11:54 L R X
트랙백 걸어주셔서 놀러왔어요~
네스프레소 넘 맛나죠? ㅎㅎㅎ
오늘도 아침에 마셔주었답니당~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사히펜탁스 2010/02/09 01:03 L R X
저도 트랙백 걸어주셔서 놀러 왔어여^^
이거 먹다가 다른 커피는......ㅠㅠㅠ
첫 구매할때 캡슐 200개를 주문하면 우드케이스 준다고 하려 했으나....그걸 언제 다 먹냐는 짧은 생각.......지금은 후회중 ㅠㅠㅠ
날씨는 흐리지만 즐건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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