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의 거장인 폴 데베벡(Paul Debevec)
현재 U 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수이기도 한 그가 연구한 라이트 스테이지(Light Stage) 기술방식은 작년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던 <아바타>에 적용된바 있으며, 마침내 그는 평생 한 번 기회를 얻기도 힘든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과학과 기술부문(Scientific and Engineering)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사실 그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적용한 작품은 이뿐만이 아니다. 당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부터 <킹콩>, <슈퍼맨>, <매트릭스>까지 그가 영화 아바타에서 사용된 ‘디지털 에밀리 프로젝트(사실적인 얼굴 표현방식)’는 지금도 국내 CG 기술자라면 누구나 욕심내 배워보길 갈망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세미나가 끝난 당일 오후 늦게 그와 자리를 함께 했다.
Who is he? 폴 데베벡은 위키백과를 보면 HDRI 기술을 개발한 인물로 소개돼 있다. 사실 그는 이 포토리얼리즘 기법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영화의 CG를 담당하기도 했다. 1996년 UC버클리 대학에서 다양한 앵글의 스틸사진으로 오브젝트를 구현하는 연구로 컴퓨터 사이언스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에는 Image Base Facial Rendering 시스템 개발로 아카데미에서 기술상을 수상했다. 유튜브를 통해 TEDxUSC에서 그가 발표한 ‘디지털 에밀리 프로젝트(Digital Emily Project)’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아바타에도 적용된 바 있다.
"시그래프 행사는 지난 1974년 이후 미국에서 매회 성황리에 개최되는 큰 행사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렸던 지난 2008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자그마치 6,000여명이 참관했다.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한국까지 기대가 크다."
그가 개발한 HDRI(High Dynamic Range Imaging) 기술은 수많은 국내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한 기술자와 사진작가도 큰 관심을 갖고 있을 정도로 CG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기법이기도 한데, 그런 그가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0(SIGGRAPH Asia 2010)’을 홍보하고 선진 CG 기술을 통해 국내 CG업계 활성화를 위해 2박3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HDRI 기술에 대해 위키백과의 설명을 잠시 빌리면, 이는 일반적으로 허용하는 값보다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화상처리기법을 말한다. 서로 다른 노출을 통해 찍은 여러 장의 사진으로부터 톤 매핑 특수처리를 통해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 값을 얻어내는 기술인 셈이다. 폴 데베벡은 사물을 사실적으로 렌더링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HDRI 맵을 최초로 사용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그가 설명했던 주요 논조도 바로 이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그는 이 기술이 적용된 10개의 영화 중 주요 CG 처리 장면을 더욱 확대해 설명했다. 영화 <매트릭스>를 통해서는 주인공 네오(키아누리부스 분)가 빌딩 옥상에서 공기를 가르는 총알을 순간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며 피하는 ‘Magic Bulet Shot’을 마치 영화 속 영화처럼 선보였는데 바로 이 장면이 HDRI 기술로 완성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데베벡의 고해상도 얼굴 스캐닝 기법인 ‘디지털 에밀리 프로젝트(Digital Emily Project)’ 기술은 앞서 설명한 <아바타>에서 CG 배우들의 사실적인 얼굴표정과 감정을 나타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예정된 1시간 20분을 넘기고서도 참관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한 그는 이들의 열의에 반했는지 20분이 넘도록 다시 스크린을 통해 강연하는 열정을 보였다. 덕분에 인터뷰 시간이 20분이나 훌쩍 지나 모습을 들어낸 그와 자리를 마주하게 됐지만, 하나라도 더 설명하기 위한 그의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면 오히려 아쉬웠을 터. 그렇게 본지는 우여곡절 끝에 그와 단독 인터뷰를 하게 됐다. 주어진 예상시간은 단 30분.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w.e.b. 이번 방한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가. 폴 데베벡 올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 최대 컴퓨터 컨퍼런스인 ‘시그래프 아시아 2010’ 홍보차 왔다. 아까 내 강연 들었나?(웃음) ‘스파이더맨에서 아바타까지: 사진과 같이 실제적인 디지털 배우에 도달하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모두 관심 있게 지켜봐줘서 감사하다. 시그래프 행사는 지난 1974년 이후 미국에서 매회 성황리에 개최되는 큰 행사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렸던 지난 2008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자그마치 6,000여명이 참관했다.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한국까지 기대가 크다. 한국도 갈수록 CG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중국 베이징에서 어제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왔다. 내일 아침에 다시 홍콩으로 가야한다. 스케줄이 조금 빡빡한 편이다.
w.e.b. 이전에도 이와 관련해 방한했던 적이 있었나? 폴 데베벡 음. 두 번 방한했다. 2007년에는 한국의 정부산하 IT인재개발교육원(AIIT) 초청으로 강의했다. 이날 강의 후 학생들과 필드에서 재미있는 실험도 한번 했던 적이 있다. 직접 앵글을 통해 사물을 관찰하는 결과값을 얻어내기도 했다.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했던 기억이 있다. 또 지난 2008년에는 올해 ‘시그래프 아시아 20 10’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지니 추(추혜진.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의장)의 초청을 받아 방한한 적이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올 때마다 새로움과 활력을 느낀다.(웃음)
w.e.b. 당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매트릭스>, <스파이더맨2>, <아바타>, <슈퍼맨> 등을 통해 다양한 CG기법을 경험했다. 주관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CG기술은 어느 정도까지 왔다고 보는가. 솔직한 조언을 듣고싶다. 폴 데베벡 강연 직전에 CG 전문회사인 ‘디지털 아이디어’에서 구현한 작품을 잘 감상했다. 배경과 인물묘사가 뛰어났다. 중간에 무엇이 타서 재로 변하는 장면이 있는데 지금도 생생하다. 기술력이 좋다. 2007년에는 영화 <괴물>을 봤는데 솔직히 외국 톱 CG기술과 비교해볼 때 포토리얼리즘 캐릭터 면에서는 초기 단계처럼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는 대단한 인재가 많기 때문에 그 발전 가능성은 여느 국가보다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한국에는 이러한 첨단기술을 당장 소화할 수 있는 지원이나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수요가 많지 않지만 이를 키우고 극복할 수 있다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실 오늘 한국의 CG 사례를 보고 많이 놀랐다.
w.e.b. 유튜브로 지난해 열렸던 ‘TEDxUSC’ 발표장면을 봤다. 이번 세미나에도 소개했던 ‘디지털 에밀리 프로젝트(Digital Emily Project)’ 기술은 영화 뿐 아니라 적용분야가 많을 것 같은데. 폴 데베벡 그렇다. 실시간 렌더링 디지털 에밀리 기술을 이용한 비디오 게임을 이용할 수 있고, ‘버추어 티처’라고 해서 가상 선생님이 실제로 가르치는 것처럼 학생들을 살피고 서로 인터랙티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술로도 상용화할 수 있다. 나아가 가상 캐릭터가 아닌 인공지능 캐릭터에 가까운 시스템을 도입, 나와 한 명의 친구가 구현했던 작업 중 하나가 바로 박물관에서 두 명의 여성 캐릭터가 직접 여러 작품을 설명하고 물음에 답하는 인공지능 캐릭터였다. 우리는 늘 ‘소통’에 주목한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다. 갈 길이 멀다. 많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것은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다. 곧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 직접 상황에 따라 사람들을 트레이닝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이다.
w.e.b. 당신이 교수로 있는 USC 학생들이 궁금하다. 무엇을 중점으로 가르치고 있는가. 폴 데베벡 현재 USC에서 Institute for Creative Technologies의 컴퓨터 그래픽스 강의와 디렉터로 있다. 때문에 학생들을 직접 모아놓고 강의하는 일은 많지 않다. 대신 내가 관리감독하는 스태프들이 있어서 그들을 총체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난 이들에게 기대감이 크다.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추후 우리 사회에 커다란 동기를 부여하고 큰 영향을 미치길 바라고 있다. 이들은 특히 디지털 포토그래피와 가상 이미지 통합과 관련한 논문을 자주 발표하는데, 스태프들이 쓴 논문 두 편은 세계에서 1,000번 이상 인용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건 이것이 발표로 끝나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제 기술을 개발하고 완성해 반드시 실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1,000번 이상 인용됐던 그 논문은 실제 ‘시그래프 아시아’를 위해 5년 전에 제출되기도 했다.
w.e.b. 당신이 가진 주 기술인 스캐닝 기술은 향후 5~10년 사이 얼마나 발전 가능할 것으로 보나. 폴 데베벡 두 가지 관점으로 말하고 싶다. 대중화 측면에 이은 상용화 측면이다. ‘포토리얼 디지털 페이스’ 기술이 가장 선봉적인 기술로, 이 기술이 접목된 워터모션 기법 영화가 예전엔 <타이타닉(1997)>, <퍼펙스톰(2000)> 외엔 없었지만 지금은 많은 영화가 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제 어느 영화에서든지 다양한 3D 포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액터 (Digital Actor)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실제 배우들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나중에는 진짜 배우를 쓸 것인지, 디지털 액터를 쓸 것인지 고민하는 시대도 올 것이다. 배경도 마찬가지다. 따로 세트를 꾸미는 일도 없어질 것으로 본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봐도 <아바타> 3D 기술에만 자그마치 300만 달러를 투입했지만, 추후에는 이 비용이 더욱 저렴해질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이 자기 머릿속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영상이 눈앞에서 펼쳐질 것이다. 우리가 보고 즐기는 모든 주변의 모든 것을 사이버화할 가능성이 크다.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현실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w.e.b. 늘 편광 선글라스를 항상 갖고 다닌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볼 수 있나. 폴 데베벡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 (잠시 가방을 뒤척이다) 자. 이것을 눈에 대고 돌리면서 나를 봐라. 어떻게 보이나. (배경이 더 밝게 보이면서 눈이 부시지 않는다고 하자) 맞다. 자연광은 모든 방향으로 진동하는 횡파의 모임이고, 편광은 어떤 한정된 면으로 진동하는 빛이다. 편광 선글라스는 편광막을 이용해 편광만 투과시켜 배경물체를 비교적 확실히 볼 수 있도록 한다. 물론 눈부심을 최대한 차단해 눈의 피로감도 줄인다. 평소 이것을 갖고 다니면서 좀 더 효율적인 3D기술 접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웃음)
w.e.b. 평소 3D는 물론 웹 프로모션 구현 등 연계된 업계 종사자들이 많이 참관했다. 물론 학생도 많았다. 오늘 참관객들에게 도움 되는 한 마디 한다면. 폴 데베벡 나도 한 때 꿈을 갖고 이 분야에 뛰어들었던 학생이라 잘 안다. 열심히 연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요즘 보면 남들이 이미 해놓은 걸 응용하거나 단순히 아이디어만 더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완성해 놓은 기술에 자신의 기술을 조금 더해서 내놓는다 해도 분명 그 작품은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실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어느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깨닫고, 나아가 경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해 기술을 개발하고 창조해서 세상에 내놓으라. 덧붙이자면 이번 ‘시그래프 아시아’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많은 걸 배워가길 바란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난 할 수 없을 거야’하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런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기를 바라고 기대하라. 그리고 영감을 얻어가라. 학생들이 발표할 수 있는 분야는 애니메이션, 스케치&포스터와 페이퍼 등 다양하다. 도전을 꼭 해라.
w.e.b. 이번 시그래프 아시아 세미나를 준비하는 동안 가장 기억 남는 이는? 폴 데베벡 가장 열정적으로 일하셨던 두 분이 인상 깊었다. ‘시그래프 아시아’의 담당인 고형석 교수(시그래프 아시아 2010 의장)와 앞서 잠시 언급했던 지니 추 교수다. 또 한국에 올 때마다 젊은이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고 하는데, 이런 한국의 열정을 반영하는 듯하다. 그런데 한국은 왜 이리 뛰는 이가 많나? 한국에 더 머물렀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내일 아침 출국이라 아쉽다.
w.e.b. 추후 우리나라 대학에서 강의할 기회가 온다면. 폴 데베벡 그런 질문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웃음) 언젠가 기회가 오면 진지하게 고려해볼 것이다. 한국 CG발전에 일조했으면 한다. 아시아, 특히 한국이 컴퓨터 그래픽 기술 혹은 시장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군가 아이디어가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시장이고, 한국은 특히 이번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을 통해 많은 것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w.e.b. 월간 w.e.b. 독자들에게 한 마디. 폴 데베벡 (주 독자층과 발행일에 대해 묻더니) 아. 그런가? 그렇다면 두 말할 필요가 뭐 있겠는가. 이번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0’으로 오라. 10월 31일이 등록마감이니 시그래프 아시아에 참관해 현재 어떤 기술이 발전하고 어떤 게 발표되는지 보고 거기서 영감을 얻었으면 한다. 당신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달라.
"모든 사람이 자기 머릿속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영상이 눈앞에서 펼쳐질 것이다. 우리가 보고 즐기는 모든 주변의 모든 것을 사이버화할 가능성이 크다.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상황이 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는 의미다. "
Epilogue. 주어진 인터뷰 시간은 30분이었다. 서울에서, 그것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다는 강남에서 컨퍼런스가 끝난 직후 그와의 만남은 어쩌면 본 지면에 모두 담을 수 없었을는지도 모른다. 그 역시도 많이 아쉬웠을 테고,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가 전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자신의 크리에이티브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다. 크리에이티브에는 국경이 없다. 아니, 필요 없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라는 말도 곁들였다. 취재가 끝나고 먼저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그를 보면서 어쩌면 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진정 ‘즐기라’는 것 아니었을까? 그게 인터뷰든 크리에이티브든 말이다.
2010 월간 웹 10월호 [trand ; maker] <스파이더맨>에서 <아바타>까지 CG의 거장, 폴 데베벡의 '3D와 현실 간 경계' edited by 김관식 편집장 edited by websmedia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컴퍼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두달간 조금 발간이 늦었던 월간 웹이 이번달에는 부지런하게 준비하여 조금 빠르게 찾아갑니다^^ 이번달에도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블로그에 소개할 콘텐츠를 선별하느라 설악산에 얼음이 얼은 가을의 어느날 땀을 삐질 흘리고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표지가 강렬해서 맘에 드네요. 자~ 그럼 콘텐츠를 한번 살펴 볼까요~
Project 모바일 프로젝트들의 수준과 종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SK그룹 프로젝트가 마음에 드네요. 다양하고 편안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시라노: 연애조작단 웹사이트]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단지 이민정때문일까요?
project: new 시라노; 연애조작단[www.cyranoagency.com] kdb생명 웹/모바일 사이트 리뉴얼[www.kdblife.co.kr] PACE XL 브랜드 사이트[www.dorcopace.com] 삼성그룹 모바일 웹[m.samsung.co.kr] OCI 주식회사 웹사이트[www.oci.co.kr] HS애드 웹사이트 리뉴얼[www.hsad.co.kr] 끌레도르 러브액츄얼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K그룹 웹사이트 부분 리뉴얼 및 모바일 웹 구축[www.sk.co.kr] 코오롱 모드 QUA '연아의 전화를 받아라[yuna.qua.co.kr] 아주캐피탈 온라인 채널 개편[www.ajcapital.co.kr] 마몽드 토탈솔루션 제품[mamonde.co.kr/event/20100730/launcher.jsp] 삼성 애니콜 노리[kr.samsungmobile.com/event/nori/main.html] 인스프리트 웹사이트 리뉴얼[www.in-sprit.com]
project: report 스카이 베가[www.androians.com/vega/html/main.php] 한게임 메인 UI개선[www.hangame.com]
project: best LG CYON 플랫폼 통합 리뉴얼 구축- Web, mobile, PC-client 신한카드 통합 사이트 구축(개인/법인/가맹점/all that service/자동차금융)
project: mobile 2010 광주비엔날레 만인보 app 락포트 애플리케이션
Special issue 뜬구름 아닌 현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
디지털 콘텐츠 증가로 스토리지 공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어요. 특히 지난 해 말부터 IT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죠. 최근에는 IT분야를 넘어 비 IT분야까지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요. 늘어나는 스토리지 속에서는 무작정 전통적인 솔루션에만 의존하기에는 갈수록 비용과 자원의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새로운 저장기술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애플, MS, 구글 등 해외 글로벌 IT업계를 중심으로 빠른 진화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에대해 알아보아요~
Innovative people - 만화애愛,넘쳐서 즐거운 남자 - 김준구
국내 출판 만화 시장은 일본 만화가 점령했지만, 웹툰만큼은 대한민국 만화로 가득하답니다. 한국 만화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독자들과 만나 또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했어요. 이러한 웹툰 시장의 성장에는 포털이 있었죠. 그리고 그 시장을 이끄는 네이버 웹툰의 성공에는 김준구 과장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Trend maker - <스파이더맨>에서 <아바타>까지…
CG 관련 서적을 뒤적이다보면 꼭 한 번쯤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답니다. 바로 CG의 거장인 폴 데베벡(Paul Debevec)이에요. 현재 U 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수이기도 한 그가 <아바타>로 평생 한 번 기회를 얻기도 힘든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과학과 기술부문(Scientific and Engineering)을 수상했었죠. 사실 그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적용한 작품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당대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부터 <킹콩>, <슈퍼맨>, <매트릭스>까지 그가 영화 아바타에서 사용된 ‘디지털 에밀리 프로젝트(사실적인 얼굴 표현방식)’는 지금도 국내 CG 기술자라면 누구나 욕심내 배워보길 갈망하는 기술이랍니다. .
Focus on UX - 개발, 디자인, 사운드 협연, 공연으로 초대
우리가 살고있는 네트워크 시대는 누군가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워요. 과거엔 혼자 열심히 살면 됐죠.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혼자만 가지는 것이 경쟁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었어요. 그러나 시대가 변했고 네트워크는 사람들의 사고를 바꿔놨어요. 수많은 생각의 단상과 창의의 파편이 주변에 즐비하죠. 그것들은 선택적 깨달음을 주고 협업의 중요성을 일깨웠답니다. 이제 전문가 간 협업은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한 당연한 수순이자,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어요.
Review&tech - 출중한 스펙, 반전 노리는 갤럭시탭
갤럭시탭(galaxy tab)이 9월 말 국내 출시됐어요. 9월 초 독일 IFA 전시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탭은 태블릿 시장 실질적 효시가 된 아이패드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죠. 국내 정식 버전이 출시되기 전 갤럭시탭을 입수해 테스트했어요. 이 뜨거운 감자가 과연 아이패드로 점령된 태블릿 시장을 흔들 수 있을까요. 월간지 지면으로는 가장 빠른 갤럭시탭 리뷰를 지금 공개합니다.
외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1. 12 현재) 국내 역대 최다 관객 동원 8위에 등극한 영화 <아바타>. 개봉 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스케일도 크고, 제임스 카메론의 꼼꼼함에 따라 마케팅도 전략적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아바타>의 마케팅 전략을 공개해보겠습니다^^
Plan 개봉직전까지 철저한 비밀주의 채택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구상만 14년, 제작기간만 4년에 걸쳐 완성한 영화 <아바타>는 영화 개봉 4개월 전인 지난 8월 21일 <아바타>의 약 20분 분량을 보여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행사와 티저 포스터, 스틸 2장이 전부였습니다.
지난해 12월에 개봉하기로 한 시점까지 관련 콘텐츠와 뉴스가 국내에 도착하지 않아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없었지만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레 바이럴 효과 상승은 물론 <아바타>의 궁금증을 자극해 개봉당일 관람객을 더욱 유도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네이버/브랜딩 보드 정지형 광고
<아바타>는 12세 이상 모두를 타깃으로 하지만 홍보에 있어 블로그를 비롯한 바이럴에 강점을 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를 메인타깃으로 선정, 본격적인 시사회와 이벤트를 마련, 개봉 후 매주 새로운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를 이슈화해 온·오프라인 바이럴을 적절히 유도했습니다.
Strategy 온라인 협업 솔루션도 위력
아바타는 제작 과정에서부터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맥도널드, 코카콜라, 파나소닉, LG, SK 등 많은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 제휴 마케팅을 실시했습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온라인 협업 솔루션이 <아바타> 초기 기획부터 실사와 컴퓨터그래픽(CG)을 사용한 제작, 온라인 협업은 물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상상력을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탄생되었습니다.
‘어도비 에어(Adobe AIR)’로 개발한 ‘인터랙티브 트레일러(Interactive Trailer)’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데스크톱 상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로 예고편을 감상하면서 출연배우와 캐릭터에 대한 정보 및 제작진 인터뷰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트레일러상의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예매도 가능합니다.
Epilogue 다양한 마케팅의 집대성 이뤄
2D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가 3D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재관람 사례 또한 늘고 있습니다.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한 지난해 12월 30일(수) 맥스무비 기준, 3D 관람 후 평점 9.14점, 2D 관람 후 평점 9.03점으로 비슷한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세계 최대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튜브는 <아바타> 시사회 종료 24시간 후 3분 30초 분량의 <아바타> 예고편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독점 영상을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총 15개 국가의 유튜브 홈페이지(www.youtube.com)에 공개
이번 <아바타> 온라인 캠페인은 통합 마케팅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바이럴, 블로그, 동영상, 제휴 등 다양한 마케팅의 집대성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CAMPAIGN PROFILE 브랜드 <아바타> 온라인 캠페인 클라이언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대행사/담당자 웹스프레드 김은옥 과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은옥 과장 메인타깃 12세 이상 전 타깃 집행기간 2009년 12월 30일 집행매체 네이버
CAMPAIGN RESULT IMPs 91,148,362회 CTR 0.2% CLICKS 179,755
어도비의 기술은 <아바타> 초기 기획부터 실사와 컴퓨터그래픽(CG)을 사용한 제작과 온라인 협업은 물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
사진은 어도비 CS4 공식 포털사이트 크리에이티브 프리덤(www.creativefreedom.co.kr) 참고로 월간 웹, 월간 아이엠애드를 발행하는 웹스미디어에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출처 : 월간 아이엠애드[IM]Copyrightⓒwebs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짜잔~ 이번 표지 인물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크로스미디어를 본격 실현하고 있는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님 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2월호 cover story를 참고하세요 ^^
그리고 2010년 월간 아이엠애드 새로운 이슈가 있답니다.
드디어 월간 아이엠애드 자체적으로 어워드를 열게 되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모바일 광고에 혁신 불러일으킬 아이폰에 주목하라.
아이폰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모바일 광고형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위치 추적 서비스와 맞물려 그 서비스 폭의 확장이 무한하답니다. 또한 국내 포털들의 지도와 지역 서비스관련 광고 서비스는 기존 PC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바일상에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영화와 같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채널확보가 중요한 사업자에게는 더욱 발전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접근도 고려할 수 있답니다.
2) 트위터 바통 잇는 소셜 게임 - 2010년, 왜 소셜 게임인가?
일촌을 맺고, 파도타기를 하지만, 이내 싫증나고 왕래가 뜸해지고, 잊혀지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이것이 전형적인 SNS의 사용 행태죠. 관계 맺는 것은 쉽지만 맺어진 관계와 함께할 만한 일이 딱히 없다는 것. 만약 여기서 왕래가 뜸해진 일촌과 함께 농장을 경영할 수 있게 된다면? 함께 어항을 관리하게 된다면? 또는 일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내가 웨이터로 취직한다면? 이 모든 가능성을 ‘YES’로 만드는 게임 장르. 그것이 바로 소셜 게임이랍니다.
3) 영화 <아바타> 온라인 캠페인 - 네티즌 달군 현대판 호접몽‘아바타’
이제는 ‘쩌바타’, ‘옥바타’, ‘닉바타’까지 나오는 최고의 이슈 아바타. 하지만 캠페인 초반은 비밀에 쌓인 프로젝트였어요. 영화 개봉 4개월 전인 지난 8월 21일 <아바타>의 약 20분 분량을 보여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행사와 티저 포스터, 스틸 2장이 전부였답니다. 그 바람에 지난해 12월에 개봉하기로 한 시점까지 관련 콘텐츠와 뉴스가 국내에 도착하지 않아 자세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은 전혀 반대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오히려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레 바이럴 효과 상승은 물론 <아바타>의 궁금증을 자극해 개봉당일 관람객을 더욱 유도하는 기폭제가 되었답니다..
4) 비즈니스의 첫 걸음, 온라인 마케터 이메일 ID 엿보기 - “내 이메일 ID사연 좀 들어볼래?”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 현대에 이메일을 빼놓을 수 없어요. 이메일 ID는 자신만의 상징이자 사연이 담겨 있죠. 상대의 이메일 ID 하나만 보고서도 “아… 이 사람은 생일이 이날이구나” “음… 나이가 이렇군”혹은“그 영화를 재밌게 본 모양이군”하고 대략 짐작할 수 있어요. 이메일 ID는 그만큼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랍니다. 과연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들은 어떤 사연이 담긴 ID를 이메일로 사용하고 있을까요?
5) 2010년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7
온라인 마케팅은‘플랫폼, 콘텐츠, 미디어’등 세 개의 지층으로 구성돼 있어요. 2010년 플랫폼 트렌드로는 마이크로 블로그와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유통을 넘어서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2010년 콘텐츠 트렌드 화제는 무엇보다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죠. 또한 스토리의 힘은 경제학 관점에서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상 월간 아이엠애드 2월호를 한눈에 쉽게 간추려드렸어요.
더 자세한 사항은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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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밤토리니티 2010/01/18 20:4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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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009)의 열풍을 부채질하는 여러 논쟁들 가운데 백인 우월주의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문명화, 기계화 된 지구인들이 미개한 판도라 행성을 정복해 가는 과정에서,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은 스스로 대항할 힘이 없어 지구인이 그들을 저지하는 선봉장이 되었다는 점이 이러한 논란을 낳게 했다. 이 구조는 과거 제국시대에 서구 열강들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를 종속시키는 과정에서 백인이 유색인종을 지배 아래에 두어 피부색이 인종의 우월을 가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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