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선 네트워크인 LTE(Long Term Evolution)가 상용화 초읽기에 돌입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LTE장비 제공 사업자로 최종 선정하고, 금년 7월 국내 최초 상용화를 위한 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
LTE란?
LTE(Long Term Evolution)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하향 최대 75Mbps, 상향 최대 37.5Mbps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이다. 이 같은 속도는 기존 3세대 WCDMA망(HSUPA) 대비 하향 5배, 상향 7배 빠른 수준이다. 현재의 WCDMA망을 통해 800MB 상당의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약 7분 24초가 걸리는데 비해, LTE망을 통해서는 약 1분 25초로 단축된다. MP3음악파일 1개를 내려 받는 데는 1초도 안 걸린다. 또, LTE가 본격 상용화되면 속도 개선효과로 인해 기존 WCDMA망 대비 데이터 수용 용량이 약 3배 확대되는 효과도 있다.
LTE는 Verizon, AT&T, NTT DoCoMo, Vodafone, Telefonica 등 세계 주요국의 1위 통신사업자들이 차세대 통신망으로 대거 채택하고 있는 망으로, GSA(Global mobile Suppliers Association) 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LTE상용화를 고려하거나 구축중인 국가는 70개국 180개 사업자에 이른다. LTE가 세계적으로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의 주력망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도 우수한 장비 개발과 다양한 단말 출시를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어, LTE가 본격화 될 경우 소비자들은 다양한 단말 라인업, LTE 기반 특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진정한 4G로 불리며, 2013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LTE-A(LTE-Advanced)와 완벽하게 호환되어, LTE는 LTE-A 기술규격이 완비되고 장비 제조가 가능한 시점이 되면 단기간 내 LTE-A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LTE-A는 유선인터넷 수준인 최고 1Gbps까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6월경 기술규격이 결정된다.
LTE 장비 공급사로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선정
SK텔레콤은 LTE 장비공급업체로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등 3개 제조사를 최종 선정했다. 교환장비는 삼성전자와 LG에릭슨이 선정됐고, 기지국 장비는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가 공급한다.
금번 LTE장비업체 선정을 위해 SK텔레콤은 작년 9월 BMT(BenchMark Test)를 통해 장비품질 수준을 면밀히 검토했고, 품질 외에도 장비 가격, 중소장비업체와의 협력 가능 수준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장비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같은 지역이라도 각각 다른 업체의 교환장비와 기지국 장비를 혼합 사용할 수 있는 “MVI(Multi-Vendor Interoperability)”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커버리지 특성별로 최적의 기지국 장비를 선택해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내 중소장비 업체, LTE 사업에 참여할 제도적 기반도 마련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LTE 장비선정에 있어 국내 중소 통신 장비 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포함시켜 주목받고 있다.
LTE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전용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를 목적으로 음성 신호를 증폭해주는 중계기 대신 데이터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소형 기지국(RRU: 기지국 무선부분)을 구축한다. 따라서 LTE가 본격화 되면 세계적으로 자체로 트래픽 수용 기능이 없는 중계기에 대한 수요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기술 진화 환경을 고려하고 중소 장비업체의 생존기반 보전을 위해 SK텔레콤은 장비제조사와 수십 차례의 협상을 통해, 국내 중소장비 업체들도 LTE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선정된 장비 제조사들이 LTE기지국 장비 중 상당물량을 국내 중소업체로부터 공급받도록 했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사업자들과 달리 소규모 지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중계기를 많이 사용했던 한국 통신망 환경으로 인해, LTE 도입 시 중소 중계기 업체들의 생산 물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같은 SK텔레콤의 유례없는 조치로 국내 중소 장비제조사들의 향후 사업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장비사도 동참하게 되는 망 구축 방식은 자칫 대기업의 통신장비 생산 절차가 번거로워질 수 있으며, 대규모 장비 공급사의 무형 자산 일부를 중소 장비사에 공개 해야 하는 등 협의도 쉽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SK텔레콤은 ‘Open Collaboration(개방 협력)’ 정신에 기반하여 중소 장비 제조사와의 상생 추구 차원에서 장비업체 선정작업 초기부터 중소 장비사의 사업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장비 공급사들도 SK텔레콤의 이 같은 상생정신에 전향적으로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SK텔레콤은 기존 800MHz 대역 중계기를 LTE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정합장치를 개발하고, 이 장치도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기로 결정하는 등 차세대 망 구축 시 중소업체 사업 참여 확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했다.
클라우드 통신 방식(SCAN) 도입으로 효율성 극대화
SK텔레콤은 LTE구축에 있어 클라우드 통신 방식인 일명 ‘SCAN’ (Smart Cloud Access Network)을 도입한다. 기지국장비는 크게 기저부분인 디지털 파트(DU:Digital Unit)와 무선부분인 전파 파트(RU:Radio Unit)으로 나뉘는데, SK텔레콤이 계획중인 ‘SCAN’ 방식은 디지털 파트(DU)를 특정 공간에 집중화 하고, 원격으로 전파 파트(RRU: Remote Radio Unit)만을 분리해 안테나와 함께 설치하는 방식이다.
‘SCAN’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통신망의 특성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방식이라는 점이다. ‘SCAN’ 방식을 이용하면 이동통신망 수요에 최적화해 지역별로 다양한 커버리지의 복수 집중국사를 구축할 수 있다. SK텔레콤은’SCAN’ 방식을 통해 해당 지역에 최적화된 커버리지와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CAN’이라는 명칭은 마치 스마트하게 스캔하듯 구석구석 빠짐없이 최적의 Net-work를 구축해, 어디서나 고객이 최상의Dat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초기부터 음영지역 없는 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은 방통위와 협의를 통해 800MHz 대역의 LTE활용을 승인 받아, 망 구축 초기부터 지하, 건물 내부 등에서도 음영지역 없는 진정한 LTE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이미 성공적 필드테스트를 통해 LTE 상용화 기술력을 확보한 SK텔레콤은 금년 7월 서울에서 LTE 상용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시한다. 2012년에는 수도권과 전국 6개 광역시로 서비스지역을 확대 할 계획이며, 전국망(전국 82개 도시)은 2013년에 구축할 예정이다.
연내 LTE 스마트폰, 테블릿 PC, 데이터 전용 모뎀 등 출시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LTE N/W 상용화 시점(7월)에 맞추어서 Data 모뎀을 출시하고, 연내 스마트폰 및 Tablet PC 등 다양한 LTE 단말을 출시할 계획이다. LTE스마트폰은 음성은 3G망을 이용하며, 데이터 서비스는 LTE망을 통해 제공하는 DBDM(Dual Band Dual Mode) 방식으로 출시된다. LTE 전국망 구축 전까지 LTE 단말기는 모두 DBDM 형태로 출시되고, LTE 커버리지가 확보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기존 WCDMA망을 통해 불편없이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DBDM 단말기 전략은 SK텔레콤보다 먼저 LTE를 상용화한 각국 사업자들도 동일하게 채택하고 있다.
LTE 상용화의 의미: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대 본격 도래… 3D 등 차세대 서비스 태동의 기반 될 것
SK텔레콤이 LTE상용화 계획을 구체화 하는 등 세계적으로 LTE가 급속 확산됨에 따라, 무선에서도 본격 멀티미디어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LTE는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따라서 고객들은 원활한 동영상 스트리밍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 버퍼링이나 끊김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데이터망 고도화에 따라 대용량의 3D영상서비스, 3D 게임 등의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분야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25일 출시한 N스크린 플랫폼인 ‘Hoppin’도 모바일 네트워크 고도화를 기반으로 도래하는 멀티미디어 시대 주도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월간 웹 8월호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최근 이슈라고 말하기 민망할정도로 눈 돌리는 곳 마다 있는 앱에 대한 내용들도 가득하답니다.
Project
project: new 필립스‘마이키친[www.philips.co.kr/kitchen] 미래에셋그룹 모바일 웹 사이트[http://m.miraeasset.co.kr] SK텔레콤 T비즈포인트 웹 사이트 구축[www.tbizpoint.co.kr] 문화체육관광부 모바일 웹 사이트 오픈[http://m.mcst.go.kr] TG삼보컴퓨터 창립 30주년을 기념 마이크로사이트[http://30th.trigem.co.kr] 한게임 <아이두게임> 리뉴얼 오픈[http://idogame.hangame.com] 투쿨포스쿨 쇼핑몰 웹 사이트[www.toocool.co.kr] 파란 블로그 모바일 웹[http://m.blog.paran.com] 스포츠토토 웹 사이트 리뉴얼 구축[www.sportstoto.co.kr] 엘에이치 모바일 웹 사이트[http://m.lh.co.kr] LG U+ 웹 사이트 구축 프로젝트[www.lguplus.co.kr] 골프큐브 웹 사이트[www.golfcube.co.kr] 피크아일랜드 여름시즌 프로모션 사이트[www.peakisland.co.kr]
project: report TEDxSeoul 웹 사이트 리뉴얼[www.tedxseoul.com]
소니에릭슨 XPERIA X10 브랜드 사이트[www.xperia.co.kr]
project: best CJ그룹 사이트 리뉴얼[www.cj.net] 베이직하우스 브랜드 사이트 리뉴얼[www.basichouse.co.kr]
지난해 11월 아이폰 출시 이후 국내는 스마트폰 열풍이 몰아쳤어요. 무엇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3G와
무선랜(와이파이)을 통해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었었죠. 이는 동시에 다양한 종류와 기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을 독려하면서 또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하지만 모바일 운영체제(OS)별로 사용이 극히 제한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종속성을 극복하고 OS에 상관없이 범용화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이 구동되기 시작했죠. 앞으로 모바일 웹과 앱, 과연 이 둘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요.
01. 모바일 웹/앱, 그리고 UX 0.74
02. 모바일 웹? 앱? 전문가 생각은? 0.78
03. 포털 모바일 전략 0.80
0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트렌드 0.84
05. 모바일 웹/앱 과 스마트폰 산업 0.88
06. 모바일 환경과 진화 0.90
focus on UX - Creativity를 찾아라 2
UX, Creativity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몇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감’, ‘진정성’, ‘오픈’, ‘경쟁’, ‘인사이트’ 등. 무엇이 사회와 사람을 변화시키는가. 요인은 내부에 있는 것인가, 외부에 있는 것인가. 창의성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이런 창의성이 과연 UX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여러 의문에 각자의 의견을 더하면서 인사이트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어요.
review&tech - 일체형 PC의 진수 iMac
현 시점에서 최고의 일체형 PC를 꼽으라면 뭘 꼽을 수 있을까요? 얼리어답터 혹은 PC를 좀 아는 이라면
이구동성 애플 아이맥(iMac)을 꼽겠죠. 지난가을 소개된 5세대 아이맥은 일신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텔의 i7 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해, 디자인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욕심쟁이랍니다.
unique project - 글로벌 프로젝트 구글검색 사이트 개편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연관성 높은 결과 유형과 함께 검색도구까지 맞춤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검색 결과
페이지를 선보였어요. 이에 따라 구글 한국 사이트도 검색 결과 페이지 개편을 감행했죠. 검색어별 사용자들이
찾는 콘텐츠 유형과 검색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 그동안 구글이 개발해온
기술을 총 망라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검색 결과 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답니다. 이 프로젝트에 한국인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했고, 그는 현재 구글 코리아 비주얼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별책부록[HOWTO] 블렌드 툴로 라인 일러스트 도전하기_배경희 익스프레션 블렌드 4로 둘러보는 실버라이트 4 _공인석
서버 폭주에 대한 해결책, Windows Azure_박중석
액션스크립트를 이용한 브러시 제작_최재필 웹 표준을 지원하는 컴포넌트 기반 WCMS 솔루션 _이정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왔다. 세계 최고 스타 선수들의 현란한 활약상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사람들은 벌써부터 다가올 축제에 환호하고 있다. 이처럼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월드컵은 국민에게 열광적인 축제의 장이자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이지만, 각 기업에게는 꼭 잡아야 하는 매력적인 마케팅 기회이자 치열한 마케팅 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4년 전 개최됐던 독일 월드컵의 온라인 마케팅 사례와 최근까지의 월드컵 사례를 분석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보고자 한다.
재정경제부 2002 경제백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14조 7,600억 원에 해당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컵은 전 세계 10억 명의 시선을 동시에 끄는 인기 행사이며, 타깃 고객이 비교적 동질적이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과 도시, 응원이 가능한 장소 등에서 프로모션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마케팅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단적인 예로 지난 월드컵 시즌 대형 포털사이트들은 월드컵 마케팅으로 최소 100억 원의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열기로 포털 전체 이용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월드컵 광고 이외에 일반 광고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결과다. 이런 이유로 각 기업들과 온라인 마케팅 관련업계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주목하고 있으며 과거 월드컵 시즌에 펼쳐졌던 마케팅 사례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분석해 이번 남아공 월드컵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컵 시즌 온라인 광고비 현황 2006년 독일 월드컵 시즌 상위 200개 광고주의 온라인 광고비 현황을 살펴보면 약 430~560억 원까지 온라인 광고비가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광고주당 평균 약 2억 1,000만 원에서 2억 8,000만 원 정도의 광고비를 사용한 것이다. 특히 월드컵이 개최되는 6월 기준으로 3월부터 광고비가 증가하기 시작해 월드컵 개최 한 달 전인 5월에 가장 높은 온라인 광고비를 기록했다. 2006년 5월에 기록된 온라인 광고비는 그 해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월드컵 기간인 6월보다도 더 높은 광고비를 보였다. 이는 월드컵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이라 하더라도 실제 월드컵 진행기간보다는 월드컵 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활동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독일 월드컵 공식후원업체와 비공식업체 월드컵 마케팅은 그 유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월드컵 경기의 주최측인 FIFA의 공식스폰서 선정 여부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이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월드컵 공식후원업체’의 마케팅과 ‘비공식업체’의 마케팅 활동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일단 월드컵 공식파트너(2002년부터 스폰서라는 용어대신 파트너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로 선정되면 스폰서십 패키지에 포함된 권리와 혜택(FIFA 월드컵 명칭, 로고의 사용 등)을 이용해 자사 브랜드나 제품의 PR, 광고에 이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공식파트너는 분야별 1개 업체씩 전 세계 15개 업체만 공식업체로 선발하고 있는데, 이는 스폰서십 남발 방지를 통해 ‘희소성의 원칙’을 더욱 부각시키고 ‘비교우위 원칙’에 입각해 경쟁기업을 자극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공식후원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사례 독일 월드컵 당시 FIFA 공식파트너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 사례를 살펴보면 자신들의 권리와 혜택(FIFA 월드컵 명칭, 로고의 사용 등)을 충분히 활용한 것을 알 수 있다. 공식파트너인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월드컵 원정대’를 상설해 온라인상에서 독일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온라인상의 이벤트 거점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물 아이디어 공모, 월드컵 응원전사 모집 등 독일 월드컵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캠페인 페이지의 구성은 월드컵 경기장 형태의 디자인 요소 및 월드컵 공인구 이미지로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와 관련된 기업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 이벤트에 활용되는 다양한 경품을 강조하고 친근감 있는 폰트로 이벤트 내용을 고지했다. 스포츠용품 전문업체인 아디다스는 월드컵 공식후원사이자 공인구 제조사인 특징을 이용, 공인구 관련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아디다스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팀을 이뤄 공인구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에서는 숫자가 줄어들면서 D-100 문구를 강조해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독일 월드컵 공식후원사라는 카피와 노트북, 축구공 이미지를 사용해 월드컵 관련 캠페인을 표현했다.
[현대자동차 월드컵 원정대]
[아디다스; 공인구를 찾아라]
비공식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사례 비공식업체의 경우 공식후원업체의 마케팅 활동보다 제약사항이 많다. 월드컵 관련 용어나 로고 등의 활용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공식업체는 각 국가대표팀의 공식서포터즈를 후원하거나 대표팀의 유명 선수나 감독을 활용해 이슈화시키는 등의 마케팅 전략을 전개했다. SK텔레콤의 경우 국가대표 서포터즈인 붉은악마를 후원해 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구사했다. DHL은 배송업체의 특성에 맞는 콘셉트의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언론매체와의 제휴 프로모션 형태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인 노출을 꾀했다.
[SK텔레콤;붉은 응원 리본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라]
[DHL; 태극전사 선물특급 운송작전]
장기적 안목 통한 월드컵 마케팅 접근 월드컵 공식후원업체의 경우 공식업체로서 월드컵 관련 권리와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성과를 거두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반면 비공식업체의 경우에는 월드컵 관련요소 활용의 제약을 최대한 극복하고 자사 브랜드와 월드컵이라는 이슈를 연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공식후원업체든 비공식업체든 월드컵으로 인한 단기적인 효과만 노리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월드컵 마케팅이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남들도 다 하니까 나도 참여해 단기적인 목표를 달성하자는 생각보다는 단기적 성과에 대한 기대수준을 낮추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돼야 할 것이다. 또한 월드컵 기간을 마케팅을 위한 단순한 ‘대목’ 시즌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각 기업 경쟁자들의 브랜드 전략에 대한 방향을 파악하는 기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와 같은 고민을 통해서 타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한 영역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진 소개 김광수 DMC미디어 Integrated Media 4팀 과장 금융과 게임 업종 광고주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고 미디어 플래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 월간 아이엠애드 6월호 trend report 월드컵 온라인 마케팅 사례 분석 written by 김광수 DMC미디어 Integrated Media 4팀 과장 edited by websmedia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컴퍼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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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피닉스의 상상둥지 2010/07/31 17:02 x
제목 : [월드컵 마케팅] 조용하게 실리를 챙긴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조용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도 아니었고 아디다스 재팬에서 제작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들은 이번 월드컵 기간중에 한국 시장을 관망할 수 밖에 없었다. 섣부르게 행동하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조용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뿐이었다. 사실 아디다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디다스 재팬이 제작한 영상은 타당한 선택이었다. 일본 국민들의 정서..
지난 2009년이 스마트폰의 형성기였다면 2010년은 그야말로 스마트폰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 국내 통신 3사(SK텔레콤, KT, 통합LG텔레콤)에게 대응전략을 들어봤다.
스마트폰 전쟁의 서막
스마트폰은 고객이 OS 및 어플 설치와 삭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의 단말이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기능이 최적화된 단말기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 KT
올해 10종의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KT는 스마트폰 보급을 우선 순위에 두고 마케팅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와이브로존 확대에도 사활을 건다.
애플 아이폰
실제로 KT는 Wi-Fi존(쿡&쇼존)를 넓히기 위해 여러 사업자들과 MOU를 체결하고, 와이브로망도 올해 전국 84개 시로 확대할 예정에 있는 등 독보적인 3W(WCDMA, WiBRo, Wi-Fi)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SK텔레콤
단 한 기종에 치우치는 스마트폰 전략이 아닌 다양한 OS와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전략을 세웠다. 해외에서 이미 괴물폰으로 불리는 HTC HD2/Desire, 블랙베리 9700 bold, 소니에릭슨 X10 등의 공급이 확정된 SK텔레콤은 경쟁사에 비해 ‘단말기 라인업’에서 상당한 강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80만 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올해 200만 대의 스마트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 옴니아2
▶▶LG텔레콤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데이터 요금제를 통해 고객의 지불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윈도 모바일 6.5 운영 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출시 준비 중이다.
LG 안드로1
또 기존 스마트폰 성능 이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1GHz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반폰 맥스(LG-LU9400)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승부처는 소프트웨어
15만 개 이상의 어플을 보유하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통신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LG텔레콤은 스마트폰과 앱스토어의 등장으로 고객의 기대수준이 많이 높아진 현재 상황에 부응해 *‘OZ 앱(App)’을 출시, 모바일 인터넷 OZ를 OZ 2.0으로 진화시켰다.
* OZ 앱 통합LG텔레콤이 지난 1년 간 한국인의 인터넷 및 모바일 이용행태를 철저히 분석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내 3대 주요 포털(네이버, 다음, 싸이월드)의 주요 서비스를 휴대폰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OZ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SK텔레콤은 T맵, 네이트, T스토어, 멜론 등의 전용서비스 제공 외에도 개방 운영이 가능하고 기업특화 어플 개발이 수월한 안드로이드 OS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 팩토리’ 등 법인 시장에서의 리더십도 공고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RIM 블랙베리폰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출시 봇물
국내 3개 이동통신사에서는 올해 7~15종 이상의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전체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을 2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들 통신사는 출시 스마트폰의 대부분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할 방침이다.
모토로라 모토로이
안드로이드OS는 보다 개방적이며 통신사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기업 솔루션 등을 탑재하기 용이해 여러 사업자로부터 애플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안드로이드OS, 윈도우OS, 심비안OS, 애플OS, 림사의 블랙베리 OS 등 다양한 스마트폰 OS를 소비자들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2010 월간 아이엠애드 5월호 Special theme-스마트폰 시대, 새로운 가능성 written by 정나리 기자 edited by websmedia 저작권자 ⓒ 웹스미디어 컴퍼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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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 제너두입니다. 2010/06/24 10:46 x
제목 : 앱 중심의 편리성 VS 위젯 기반의 개인화, 승자는?
앱 중심의 편리성의 아이폰 VS 위젯 기반의 개인화의 안드로이드, 승자는? 요즘들어 아이폰의 성장과 함께 안드로이드 폰의 선전, 그리고 올해 말에 나올 윈도 폰 7에 대한 기대 등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엄청나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애플의 iPhone 4 발표와 함께 안드로이드 OS 2.2 프로요의 발표로 인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만큼이나 큰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iPhone 4와 함께 삼성의 갤럭시..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K컴즈)는 16일 공시를 통해 SK컴즈가 SK텔레콤의 무선 NATE 서비스를 운영하는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컴즈는 오는 7월부터 SK텔레콤의 무선NATE에 대한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소싱,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CP와의 계약 및 과금/수납/정산 관리 및 매출/수익/비용 등에 대한 관리를 담당한다.
연간 위탁 운영 규모는 연간 160억원 이내(단, 2010년은 7월~12월의 6개월 기준 75.5억원)이며, 연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다. 양사는 무선 NATE 서비스 운영용역 계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 최근 스마트폰과 모바일 웹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서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이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 : 산업 생산성 증대), 모바일 카드/광고/커머스 등 ICT 관련 핵심 사업모델 발굴에 인력과 역량을 집중하고, 개방을 지향하는 사업자로서 다양한 인터넷 사업자와의 협력 구조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K컴즈는 유선 포털 네이트(www.nate.com), 스마트폰용 엠네이트(m.nate.com) 와 함께 일반폰용 네이트(WAP) 서비스까지 통합 운영하게 돼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 체제를 확립하고,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